북구문화의집
[바퀴달린학교] 땅과예술 4차시 / 논에 물대기 / 2021.05.22
2021년 5월 22일
오늘은 다시 수북면에서 땅과함께 수업을 하는 날이에요!
먼저 본격적으로 땅을 파기 시작했어요!
삽과 호미를 들고서
힘들면 서로 바꿔가면서 조금씩 땅을 파내보았답니다.
항상 우리들을 안전히 수북면까지 태워다주시는 기사님도
수업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슬슬 땅에 깊이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이제 이곳에 물을 채워 논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손수레에 물을 가득 싣고서
땅을 채우러 갑니다!
물이 넘치지 않도록 파낸 땅 주위에 둑을 쌓고 있어요.
금새 땅 가득 물이 채워질 것 같네요!물을 긷는 팀과 둑을 쌓는 팀으로 역할을 나누어보았어요!
그리고 하나, 둘씩 물에 들어가기 시작했어요.
더운 여름에 진흙에서도 피서를 할 수 있었네요!
반대편 땅에도 물이 들어가도록 길을 터주었더니
물이 양쪽에 채워지기 시작했어요!
신나는 진흙밭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수업을 마무리하기전에 옷과 몸에 뭍은 흙을 씻어내고 있어요
이제 물로 채워진 땅에는 또 무슨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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