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바퀴달린학교] 땅과예술 / 깃발 만들기 / 2023.10.14
지난 시간 추운 날씨 탓에 조금밖에 완성하지 못했던 깃발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광목천 위에 자유롭게 그리고 싶은 것들을 그려내기 시작했어요
남은 박스 위에도 물감으로 색을 덮어보기도 했어요.
서로 좋아하는 색을 물감으로 만들어 칠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광목천 위에 손바닥에 물감을 묻혀 찍어내기도 하고
나뭇잎을 주워 도장으로 사용하거나 직접 붙여보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누군가가 녹슨 대문을 발견하고 녹 위에 물감을 칠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대문을 알록달록하게 꾸며내기 시작했습니다.
한 가지 색을 골라서 색칠을 하기도 하고
줄무니 무늬를 넣기도 하고 동그랗게 점을 찍기도 하며
앞으로 작업실을 방문할 때 조금 더 반가운 마음으로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네요!
깃발 만들기에서 시작한 대문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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