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바퀴달린학교] 땅과예술 / 흙 벽돌 심기 / 2023. 05. 20
이번에는 지난 시간에 이어서 진행되었어요 과연 완성한 흙 벽돌로 무엇을 만들게 될까요?
시작에 앞서 붓으로 이름을 써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런데 이름을 조금 이상하게 쓰고 있네요!
이름을 반전 시켜 거꾸로 써보았답니다!
쓰는 것이 어려울 수 있겠다 생각했지만 금세 적응해서 거꾸로 이름을 써내려가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어요!
종이에 연습을 해보았으니 이제는 흙 벽돌 위에도 이름을 써보기로 했어요.
서로 마음에 드는 벽돌을 하나씩 골라 자신의 이름을 거꾸로 적어보았어요
그리고 주변의 공터로 이동하여 자신의 이름이 적힌 벽돌을 땅에 심어보았어요
벽돌이 심어질 정도로 얕게 땅을 파고 글자가 지워지지 않도록 조심히 이름이 적힌 벽돌을 땅 속에 심어보았습니다.
심을 때는 서로 도와가며 역할을 나누어서 진행하였어요!
그리고 남은 벽돌과 근처의 돌 위에 그림을 그려보기도 했어요
돌 위에 물감이 더해지니 독특한 문양이 더 돋보이는 것 같네요!
그리고 작은 물고기 한 마리를 근처의 시냇가에 풀어주러 가보기도 했어요!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히 시냇가로 내려가서
시냇가에 물고기를 방생해 주었습니다!
잠깐 시냇가에 발을 담구었을 뿐인데 시원함이 느껴지네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시냇가에서 진행하게 될 물놀이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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