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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퀴달린학교] 땅과예술 / 나만의 팽이만들기 / 2022. 11. 19. / 19차시

    • 작성자북구문화의집2
    • 등록일22.12.23
    • 조회수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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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식 전 땅과예술의 마지막 차시는 양산마을학교 학생들과 함께 팽이를 만들어보았어요!

    원기둥 형태의 나무도막을 조금씩 깎아내어 뱅글뱅글 돌아가는 팽이를 잘 만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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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집중해서 팽이를 깎고 있네요!

    날카로운 조각칼을 사용하다보니 안전을 위해 장갑을 착용하고 칼날의 방향이 몸 바깥으로 향해서 조금씩 깎아내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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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깎아낸 나무도막의 흔적들이 보이네요!

    팽이모양으로 뾰족하게 깎가내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힘이 들었어요

    균형이 잘 맞도록 골고루 잘 깎아주어야 멋지게 도는 팽이가 만들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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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이깎기가 어려운 친구들은 팽이 윗 면에 그림을 그려 넣기도 하고

    깎는 일이 힘에 겨우면 멈추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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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깎아낸 팽이의 끝에 쇠구슬 박아넣는 모습이에요

    송곳과 드릴로 충분한 구멍을 만든 후 망치로 쇠구슬을 박아 넣고 있어요

    위험할 수도 있는 공구들은 관장님과 양산마을학교 어른분들의 도움을 받아 팽이를 완성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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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대기에 끈을 매달아 돌아가는 팽이를 계속해서 쳐주면서 팽이치기 놀이를 해보았어요!

    쓰러질 듯 하다가 줄로 쳐주면 다시 열심히 돌아가는 팽이를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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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는 맛있는 간식으로!

    팽이 만들기가 끝난 후에는 다 같이 사이좋게 간식을 먹으며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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