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바퀴달린학교] 바퀴달린학교, 주말건축반, 23차시, 우리들의 졸업식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땀을 뻘뻘 흘려가며 작업을 한지 엇그제 같기만 한데 벌써 졸업식을 하게 되었군요.
먼저, 준비된 탁자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 소원지를 작성하게 하였답니다.
지후와 재현이는 소원종이에 무엇을 적었을까요?
신중한 눈빛의 서우친구!
서현이와 지아도 내년도의 소원을 저마다 열심히 적어 보고 있습니다.
주말건축반 친구들과 부모님들이 예쁜 미소를 보네주고 계십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졸업식을 축하해주기 위하여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 주셨답니다.
감사드립니다~~~~
개성을 살려서 저마다의 뱃지를 만들어 보고 있군요.
우리 한결이는 소원지에 뭐라고 22년도의 소원을 적었을까요?
살짝 궁금해 지는군요. ㅎㅎㅎㅎ
" 선생님 , 손을 벌려 보세요? "
"왜 그러는데? 제 선물이예요!"
"와~~~ 이게 뭐야? 제가 직접 접은 종이학이예요."
"너무 멋찌당~~~ 선생님 주려고 직접 접었다니, 너무나 고마워 한결아~~"
너무 멋진 노래를 들려주셔서 아이들도 손뼉을 치기도 하고
윤성이는 발도 까딱까딱 거리며 박자도 맞추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네고 있습니다.
벼를 수확하고 난 볏단을 가지고 새끼줄을 엮어 보는 윤성이와 서우친구!
화명이 친구는 개근상을 받은 성실한 아이랍니다.
짝! 짝! 짝~~~~~ 축하의 박수 부탁 드려요.
정말 햇살이 강렬하여 땀을 흘려가며 공구를 직접 다루어 보기도 하였고
목재를 이용하여 톱질을 해 보기도 하면서 우리들의 주말건축반이 이렇게 졸업식으로
마무리를 하게 되었답니다.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겨울방학을 건강하게 잘 보네고 내년에 다시 만나길 바래 봅니다
얘들아~~~ 많이 보고 싶을거야.
이승일 담임선생님~ 한 해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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