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매개자들이 한 학기 동안 경험했던 문화예술교육의 경험적 사례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 일선 현장에 있었던 교사 및 매개자, 외부 관계자가 함께 모여 토론, 대담하는 장
문화예술교육이 ‘예술교육’이라기 보다는 ‘예술을 통한 교육’이라는 개념으로 보편화시키는 과정이라고 했을 때 북구문화의집에서 접근하는 문화예술교육이 현장교육에서 존재하는 여러 가지 관계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시간이 될 것이다.
교육을 생산하는 사람과 소비하는 사람이 어떻게 관계 맺고 소통할 것인가? 상호가 어떻게 스며들며 녹아들 것인가? 외부세계와 학생들을 무엇으로 만나게 할 것인가? 예술이 자기표현의 기능과 함께 삶을 성장시켜내는 중요한 매개매체가 될 수 있는가? 등의 문제를 고민할 때 이 모든 것이 ‘매개’라는 개념으로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매개’라는 의미는 각기 다른 입장에서 접근하는 교육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의 지점을 풀어줄 수 있는 고리가 될 것이다.
행 사 명 학교문화예술교육시범사업 교사,매개자연수
일 시 2005년 7월16일(토)~17일(일) 1박2일간
장 소 충남 당진 왜목마을
참여 대상 학교교사, 문화예술교육시범사업 교사, 매개자, 기타 관계자
주최,주관 북구문화의집
후 원 문화관광부, 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