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본문

이용안내

북구문화의집

공지사항

  • 마을프로젝트- 5월 활동사진

    • 작성자운영자
    • 등록일05.05.24
    • 조회수3,353




  • 12005환경미술교육프로그램  
    마을프로젝트 아이들이 표현하는 마을 이야기

    5월 둑길이 있는 마을 - 담양 관방제림

    01 사전학습
    ■시간 ; 14일 토요일 오후4시~ 5시30분
    ■장소 ; 북구 문화의 집
    ■참석 ; 장원선(경양초5), 주지영(일곡초6), 주문수(두암중1), 김아진(중2), 김민정(초4), 전주연(대자초6), 문현철(무등초5), 김수진(대자초6), 박희재(문우초5), 양한별(동운초6), 박자운(문우초5), 박운영(문우초5), 원선어머니, 문수어머니, 아진어머니, 주연어머니, 수진어머니
    ---아이들/12명, 어머니/5명
    오리엔테이션
    -선생님 소개 박태규, 김희련(환경미술연구회), 친구들 자기소개의 시간
    마을프로젝트 프리젠테이션 / 박태규 -- 아이들이 표현하는 마을프로젝트 설명 준비물 전체일정...
    5월 둑길 있는 마을 담양 관방제림 프리젠테이션 / 김희련 --담양 관방제림 설명... 하늘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숲길 둑길이 있는 전체지도, 문화재 설명,  
    모둠별 토의
    1모둠 / 장원선(경양초5), 주지영(일곡초6), 주문수(두암중1), 전주연(대자초6), 박운영(문우초5), 문현철(무등초5) / 담양관방제에 대한 의견 나누기, 협동화에 대한 이야기 준비물, 시간, 모둠별 역할 나누기,
    2모둠 / 김아진(중2), 김민정(초4), 김수진(대자초6), 박희재(문우초5),박자운(문우초5),양한별(동운초6) / 담양 관방제림에 대한 의견나누기, 모둠별 자기소개와 참여하게 된 동기, 내일 답사 일정과 역할분담, 준비물, 둑길이 있는 마을 주변에 대해 느끼기.

    02탐구학습,작품감상,발표
    ■시간 ; 15일 일요일 오전 9시10분
    ■장소 ; 담양 관방제림, 버스 9시 30분 북구문화의 집 출발
    ■참석 ; 둑길모둠(길모둠) = 김아진(중2), 김민정(초4), 양한별(동운초6) , 박희재(문우초5), 박자운(문우초5) --- 박태규선생님
    팽나무모둠(팽모둠) = 전주연(대자초6), 김수진(대자초6), 장원선(경양초5), 문현철(무등초5), 박운영(문우초5) --- 김희련선생님

    오전 9시30분 북구문화의 집 출발
    10시 광주에서 국도를 이용하여 담양 죽물 박물관, 마을의 대나무를 보며 담양읍에 있는 석당간에 도착하여 오층석탑,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있는 읍내 문화재를 둘러보기/처음 만나 아이들끼리 조금은  어색하다. 애들아 풀피리를 불어볼까. 사전학습 때 참석하였던 주지영, 주문수 남매가 오늘은 참석치 못해 아쉽다. 중학생인 문수 또래 친구가 없다는 이유 때문에 조금 망설였던 모양이다.  
    11시경 담양 메타쉐코이야길, 죽녹원, 관방공원, 담양 오일장(관방장 2,7일)터를 돌아서 장터국수집 근처에 짐을 풀고 아름다운 숲길 관방제림 둑길을 걸었다. 손바닥위에 나뭇잎 올려놓고 불기 놀이를 하면서 푸조나무, 벚나무, 느티나무 그리고 1번부터 185번 나무까지 번호도 찾아보고 활을 쏘는 궁터와 주변 환경을 보면서 추성공원 경기장 부근에 도착하였다. 경기장을 보자 아이들은 달리기 경주를 하자고 한다. 했빛이 약간 뜨거운데 하고 걱정을 하였는데 아이들은 개의치 않고 트랙으로 달려간다. 모둠별로 순서를 정하여 달리기 경주를 하였다. 승패를 떠나 아이들은 열심히 달렸다. 달리는 모습이 모두 이쁘다.
    12시 담양천변에 있는 대나무로 지은 원두막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였다. 부처님 오시는날 때문에 원선이는 부모님과 절에서 잠을 자고 출발하여 절집에서 싸온 아주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하여 인기가 짱 이었다. 짧은 시간에 많이 움직여서 아이들은 도시락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오후1시 약간의 자유시간을 끝내고 모둠별로 담양천과 관방제림을 중심으로 그림을 그렸다. 담양읍내를 감싸고 있는 관방제림은 관에서 제방을 쌓았다 하여 이름을 그리 불렀고 300~400백전에 심어진 아름드리나무들이 둑길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네 어르신들의 좋은 휴식처와 사람들의 관광을 즐기는 장소로 많이 알려져 있다.  모둠별로 역할을 나누고 스케치를 하였다. 둑길과 나무들이 홍수와 바람에 마을을 보호하듯 감싸고 있는 형세를 파악하고 아이들이 만나고 볼 수 있는 부분들의 이야기를 표현하였다. 둑길과 마을은 전체 판넬 위에 색종이를 오려 붙이기, 종이판화 찍기, 파스텔화 문지르기, 수채화 물감 등을 다양하게 이용하여 표현 하였다. 둑길에 있는 많은 나무는 주연, 수진, 집을 오려서 붙이는 작업은 현철, 문화재와 편의시설은 원선이와 운영이가 파스텔은 신아가 도와서 팽모둠은 진행하였다. 길모둠은 아진이는 죽녹원과 향교, 희재는 관방공원과 그 주변을 민정이와 자운이는 둑길에 있는 아름다운 나무들을 한별이는 읍내에 있는 집과 자동차 등을 가위로 오려 붙였다. 시간이 부족할줄 알았는데 모듬별 역할을 아이들이 잘 수행해주어 협동화는 마무리가 잘되었다.

    [img1]

    3시 모둠별 느낌나누기와 발표, 그림감상
    팽모둠에서는 느낌과 발표자를 가위바위보를 해서 주연이로 정해져 이야기를 하였다. 희재와 자운이가 길모둠에서 발표하였다.  
    3시30분 광주로 출발, 버스 안에서 희재가 저번 겨울 예술캠프 때 고흥에서 돌아오는 차안에서 재미있게 하였던 묵찌빠 놀이를 하자고 하여 피곤하지만 아이들은 즐거워하며 묵찌빠 놀이를 하였다.
    4시10분 오늘 하루 아이들의 느낌들을 홈페이지에다 올리자고 약속을 하고 다음 답사에 고창읍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자료를 올리기로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북구 문화의 집에서 각자 집으로..


    둑길 있는 마을 이야기 아름다운 숲길 담양 관방제림을 찾아서

    5월 담양 관방제림을 찾아서 떠나는 마을 프로젝트 주제는 둑길이 있는 마을이다. 아이들이 표현하는 마을의 이야기가 쉽게 표현되지는 않지만 한마을의 유래와 역사, 문화를 모두 이해 할 순 없지만 둑길 중심으로 생태와 문화 답사를 준비하고 체험하면서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이야기와 내용을 정리하여 자연스런 표현활동으로 연결시키고자 한다. 둑길은 첫 모임이고 첫 번째 답사지인 만큼 쉽고 가까운 곳 한번정도는 쉽게 가본 장소를 선택하였다. 아이들과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여 미리 선생님들이 둑길이 있는 마을 지도를 표현하자고 사전학습 때 제안하여 진행하였다. 다음 답사에서는 선생님은 전체적인 이야기로 주제에 대한 내용을 제시하고 아이들은 스스로 마을에 대한 이해와 자료를 사전에 조사해보고 모둠별 발표를 통해 주체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사전 자료조사와 사전에 이루어지는 자유스런 아이들의 토론이 마을프로젝트에서는 가장 중요한 학습내용중 하나다. 이번 담양 둑길이 있는 마을 이야기 참여아이들은 중학생1명, 초등생 6학년 3명, 5학년 5명, 4학년 1명이 참여하여 중학생 아진이가 홀로 비슷한 또래가 없어서 걱정이다. 마을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주체적 참여와 토론이 우선시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다음 진행시는 중학생이 몇명 더 참여 하였으면 한다.  

    [img2]


    다음일정은
    6월 읍성이 있는 마을
    11(토) 사전학습, 읍성의 역사, 주변 알아보기, / 사전학습이전에 나가 알고있는 읍성은? 읍성에 대해 인터넷, 책, 자료조사... 읍성에서 어떻게 놀면서 공부 할 것인지 계획 잡기?
    12(일) 읍성 들러보기, 읍성표현하기, 읍성주변 문화, 역사, 환경이야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