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에서 오월을 맞이하여 마련한 " 아시아의 소통과나눔을 위한 강종열작가초대전 " 오픈식이 5월17일에 있었습니다.
오픈식에 강종열화백, 새벽김상윤 광주문화자치회의 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강종열화백은 . 선과 색에 대한 열정이 무척이나 강하신 작가로서 1982년부터 선과 색 동인회 활동을 해오며 특히 생활의 공간인 여수 돌산 바닷가에서 무한한 생성과 변화를 주는 변화무쌍한 바다를 주제로 작품을 창작해 오셨습니다.
75년 데뷔한 이래 거의 해를 거르지 않고 개인전과 단체전에 활발하게 참여하였습니다.
2000년대부터 작가로서의 사회적 사명,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천착하며, 아시아 제3국가 특히, 필리핀과 동티모르 등의 자연과 인간의 삶을 그려왔으며, 5·18 25주년을 앞두고 광주의 대동정신과 나눔의 정신을 화폭에 담아 인류애를 구원하자는 동티모르 고아 미망인 구호기금 마련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