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박문종 작가, 북구문화의집 바퀴달린학교 땅과예술반, <흙장난, 물장난>, 2017년 4월 출시
안녕하세요. 북구문화의집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오랜만에 좋은 소식이 있어서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2017년 4월, 땅과예술 담임선생님 박문종 작가님께서
땅과예술 수업노트 <흙장난, 물장난>이라는 책을 출시합니다.
이 책은 2012년부터 2017년 올해로 6년째 진행하고 있는
바퀴달린학교 땅과예술반 수업노트를 정리하여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부탁드립니다.
책소개 (서문)
땅을 뒤집었다 속 시원하게
온갖 것들이 기어 나오고 땅은 비로소 숨을 쉬기
시작한다. 거기에 무얼 심고 가꾸는 것은
마음 가는대로다
그 손길과 연장
자국이 그려졌
다 지워지기를
일 년이면 수차례
시간이 지나
그 흔적들은
점점 그림으로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때로는 선으로
때로는 그
무엇으로 -
2017 이른 봄
박문종
목차
작은 밭 _ 배추는 하늘 먹고, 무는 땅을 먹고
퍼포먼스 <아홉줄의 콩밭을>
장보러 가는 길 _ 닭장 만들기
모내기 신청을 받습니다.
물 그림 그리기
나 닮은 허수아비 만들기
흙장난 _ 신발 벗어도 돼요?
흙장난 _ 내 그림이 사라지고 말았다.
흙장난 _ 흙 던지기
아이들이 화실로 뛰어 들었다.
여름 물들이기 _ 물이 드는 것은 아이들 손이 먼저였다.
물장난 _ 길 위에 얼룩진 그림 하나
물장난 _ 물 달리기
땅 바닥 그리기 1
땅 바닥 그리기 2
네모 대 동그라미
梅花點 _ 땅 아프게 찌르기
물 건너기 _ 풀다리·꽃다리1
물 건너기 _ 풀다리·꽃다리2
얼굴
개미집
물감나무
색, 하늘색 한 접시
머릿속에 온 기분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그림 _ 불놀이야
까마귀를 찾아서
서마지기 논베미 반달만큼 남았네 1
서마지기 논베미 반달만큼 남았네 2
바람과 놀기 _ 새를 부르는 조각품
바람 _ 두더지 몰아내기
문의
북구문화의집 062-268-1420 / 269-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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