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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목지리탐험대 문화예술교육 우수사례선정

    • 작성자운영자
    • 등록일04.11.30
    • 조회수2,821
  • 6차 아르떼공모 심사 결과

    [아르떼 문화예술 교육사례 6차 온라인 공모 결과]

    □ 6차 공모 기간 : 2004.10.24-11.23
    □ 공모사례 개수 : 총 48편
    □ 심사과정
    #1차 예심을 거쳐 42편 선별.
    (첨부 자료가 극히 미비하거나, 주제를 크게 벗어나는 사례 제외)
    # 2차 예심을 거쳐 총 24편이 본심에 오름.
    # 그 중 최종 본심에 오른 8편의 사례 중 4편의 우수사례 선정

    □ 6차 공모 심사위원단
    김대원 (교육인적자원부 교육과정정책과 교육연구사)
    김지연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 기획팀장)
    박신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조교수)
    정선애 (함께하는 시민행동 정책실장)

    □ 심사 기준
    1. 청소년 생활문화 환경과의 연관성
    교육의 내용과 소재, 도구가 청소년 생활문화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되었는가
    2. 감성능력과 예술성 배양
    감성능력과 예술성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는가
    3. 독창성과 창의성
    교육사례 내용이 얼마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가
    4. 참여자의 자기 주도성
    참여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호응하는가
    5. 교안의 체계성
    교안이 얼마나 체계적인가, 적절한 교육 방법론에 입각하였는가
    6. 활용 가능성
    다른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가
    7. 공동체가치 지향성
    공동체의 가치를 지향하는가
    # 가산항목 : 문화소외계층으로의 확산성

    □ 심사 결과 : 아래의 순서는 공모접수일 기준으로 서술
    # 우수사례 4편 선정
    1. 인천여중 축제 미술전시 프로젝트 씨~ㄱ
    2. 어린이골목지리탐험대 ‘애기똥풀들의 골목나들이’
    3. 음악극의 이해와 음악극 만들기
    4. 푸른꿈, 열린미술 - 작은예술가

    # 전체심사평 요약
    전체적으로 장르를 중심으로 생활 환경과 나아가 사회와 소통하려는 노력이 보였다. 문화예술교육의 장르별로 보자면 무용, 연극 등 공연예술 관련 사례는 적었으나 미술, 음악의 사례가 두드러졌다.
    대상을 중심으로 보면 문화예술교육이란 향수자 문화인데, 전반적으로 장애인, 주부, 비예술가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려는 노력이 보였다.
    내용면에서는 크게 예술체험, 사회적 주제, 미디어로 구분할 수 있겠다. 먼저 기존의 예술이라는 고정된 개념을 한번 깨면서 확장된 의미에서의 예술체험 사례가 주를 이루었다. 또 동북아, 남북, 인권 등 사회적 주제를 다루는 사례가 상당히 많았으며, 지역과 삶의 터전을 이해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사례, 전통, 의상, 생태와 같이 생활권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례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미디어를 주제로 하는 사례들이 있었는데,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은 꾸준히 개발되어야 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사례들이 많았다. 우수사례로 선정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좋은 본보기가 되는 사례들이 많으므로 아르떼에서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 우수사례에 대한 심사평 요약

    1. 인천여중 축제 미술전시 프로젝트 씨~ㄱ
    ‘시각으로 말한다’와 맥락을 같이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의 다양한 공간을 예술적 공간으로 확대하였으며 일상 공간에 대한 재해석과 창의적인 표현이 이루어졌다. 기획자와 학생, 참여자의 교감이 이루어진 점, 현장교사로서 미술의 여러 가지 실험을 한 점이 돋보이며, 그 실천의 현장이 학교 교육이어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판단된다.

    2. 어린이골목지리탐험대 ‘애기똥풀들의 골목나들이’
    문화예술교육의 주요 영역 가운데 하나가 지역사회와 커뮤니티 문화에 대한 기여라고 본다. 이런 맥락에서 이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이 직접 지역 탐사자가 되어 곳곳을 탐사하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며 자신이 사는 동네의 골목을 새롭게 보도록 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본다. 또한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동네 골목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한 시도가 돋보인다. 어린이 지역문화활동 사례의 좋은 모델이며 다른 문화기반시설에도 전파와 확산 가능성이 충분하다.

    3. 음악극의 이해와 음악극 만들기
    학교 단위 수업에서 하기 어려운 음악극을 소재로 감상과 표현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통합적인 예술 교육의 시도가 좋다. 기존의 음악 수업들과 달리 음악극에 대한 다양한 시도, 학생들의 직접 참여가 돋보인다. 다만, 학교 정규 수업시간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4. 푸른꿈, 열린미술 - 작은예술가
    공부방 아이들과 미술과의 만남은 많이 이루어지지만, 이 사례의 경우 구체적인 현장의 조건과 상황을 최대한 고려한 점, 아이들과 호흡하기 위해 노력한 주체자의 열정 등이 돋보인 감동적인 사례이다. 문화예술교육의 의미가 사회적 맥락을 갖는 형태로서,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의 사회적 관계를 성찰하게 한다는 점에서 확장될 필요가 있는 사례라고 판단된다.


    1. 우수사례 4편
    - 원고료 개념으로 200,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지급
    - 내년도 자체 후속 연구나 실행 계획이 있을 경우 문화관광부 문화예술교육 관련 지원사업 추진 시 우선 지원
    - 2004년 연말 공모사업 출판물 사업 연계, 워크숍 초청 등의 지원

    2. 기타 당선 사례 38편
    - 원고료 개념으로 200,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지급
    - 사례의 참신성과 완성도가 있는 경우, 아르떼 미디어인 “웹진”을 통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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