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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화의집

공지사항

  • 마을프로젝트2007 결과전시

    • 작성자북구문화의집
    • 등록일07.11.30
    • 조회수3,187




  • 2007 북구문화의집 마을프로젝트 결과전시

    미술을 매개로 실천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어린이 : 김수진, 양예지, 양현지, 황미희, 김현산, 윤희삼, 임은지, 김수연, 이가현, 김민경, 오경진, 한창민, 이수영, 박지예, 박태현, 한예련, 정예원, 노한슬, 김형종, 김민재, 박자운, 박운영, 박신아
    지도선생님 : 박태규, 김희련(화가)

    일시 : 2007년 12월 1일(토) ~ 6일(목)
    오픈식 : 2007년 12월 1일(토)오후 2시~4시
    장소 : 북구문화의집 문화관람실
    주최․주관 : 북구문화의집

    마을프로젝트는
    마을프로젝트는 자연에 대한 예의와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며 고장의 역사와 다양한 마을의 문화를 체험하고 미술을 매개로 실천하는 환경미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주제가 있는 마을이야기로 진행되는 마을프로젝트는 매월 주제를 정해 광주전남지역의 마을을 탐방하는 활동으로부터 시작된다.
    청소년들이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조사하며 마을사람들과 직접 만나서 대화를 나누어 마을의 생태환경, 문화를 이해하는 문화교육이자 다양한 미술체험활동을 통해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표현해내는 환경미술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마을프로젝트는 마을의 역사와 환경 그리고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현장체험학습으로서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마을’이 내포하고 있는 예술적 의미를 발견하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함으로써 미술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높이는 예술교육으로서도 의의를 갖고 있다.

    이번 마을프로젝트 전시는 월별로 진행되었던 사전학습과 탐구학습 마을로 떠나는 미술여행에 대한 활동의 결과물을 아이들 스스로 발표하는 장이다.
    아이들이 마을에서 만난 사람들과 마을풍경을 담은 그림뿐만 아니라 마을을 조사하며 느끼는 소회, 그림지도, 활동사진, 영상, 공동으로 작업한 협동화 등을 전시한다.

    마을을 지키는 나무와 둑길이 있는 마을, 선조들의 애국정신이 잘 들어나는 읍성이 있는 마을지도, 강물처럼 자연과 사람이 잘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는 강이 있는 마을, 땅이 기름지고 넓어 사람이 좋아 문학의 상징 두 그루 소나무와 황금들녘이 보이는 마을이야기, 자연미와 인공의 조화가 아름다운 정자가 있는 마을의 모습, 홍수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고 사람을 보호하는 숲정이 마을 등 마을의 특색을 마음으로 느끼고 삶의 일부로 체화해 내는 작업이 되어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담스러운 그림들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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