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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화의집

공지사항

  • 7~9월 테마여행입니다.

    • 작성자임선이
    • 등록일05.07.12
    • 조회수2,801
  • 7월은 충남 서산으로 갑니다. 8월은 무더위를 피해서 잠깐 쉬고 9월에는 경주남산으로 1박2일여정으로 테마여행을 떠납니다.

    ■ 7월 서산(7월 24일 일요일)
    해미읍성-해미 미륵불-수덕사-개심사-서산마애삼존불-보원사터

    풍수지리상 옥녀탄금형(선녀가 비파를 타는 형상), 금학 포란형(금계가 알을 품고 이TSms 형상)의 길지에 속하는 서산은 주산 옥녀봉의 그늘 아래 나래를 펼쳤다.
    서산의 터전이 된 옥녀봉은 예로부터 유택길지의 명당을 지녓으며 이 자리에 묘를 쓰면 입신양명하여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전해왔다.
    서산은 복되고 즐거운 일이 많은 조심의 땅이라고 알려져 있는 곳이다.

    - 해미읍성
    서산시 해미면에 있는 읍성으로 성의 둘레에 탱자나무를 돌려 심었디 때문에 탱자성이라고도 한다. 해미는 태종 14년부터 효종2년까지 군사의 중심지였은데 이성은 태종때 왜구를 막기 우해 쌓기 시작하여, 세종 3년에 완성된 것으로 보이며, 동문, 서문, 남문가운데 남문인 진남루만 원래의 모습이고 동문과 서문은 1974년에 다시 만들어진 것이다.
    해미읍성은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읍성으로는 원형이 가장 잘 남아 있어 대표적인 표본이 되며, 우리나라 천주교의 성지로서 역사적 의의가 있는 유적이다.


    ■  9월 경주남산(9월 24일 ~25일, 1박 2일)
    경주남산일원 - 감은사지 - 대왕암 등

    - 경주
    992년간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 경주의 역사는 곧 신라의 역사이다. 신라는 경주평야에 있던 여섯 부족의 촌장들이 박혁거세를 왕으로 추대하면서 건국된 나라입니다. 그 후 밖으로 주변의 여러 나라들을 통합하였으며, 안으로 정치체계를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22대 지증왕 대에는 국호를 신라(新羅)로 확정지었으며, 23대 법흥왕 대에는 불교를 공인해 찬란한 불교문화의 막을 올렸습니다.  

    남산
    서라벌의 진산이다. 북은 금오봉과 남의 고위봉을 중심으로 동서 너비 4km, 남북길이10km의 타원형으로 한 마리의 거북이 서라벌 깊숙이 들어와 엎드린 형상이다. 골은 깊고 능선은 변화무쌍하여 기암괴석이 만물상을 이루었으니 작으면서도 큰 산이다. 남산에는 온갖 전설이 남아 있고, 신라의 흥망성쇠를 함께 한 역사의 산이며, 선조들의 숨결이 가득한 민족문화의 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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