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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화의집

공지사항

  • 북구문화의집 학교문화예술교육시범사업 교사워크샵 두번째

    • 작성자운영자
    • 등록일06.03.19
    • 조회수2,638
  • 북구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월 21일에 이어 교사워크샵 두번째를 개최합니다.
    교사들과 함께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는
    일상적인 자리의 마련은 앞으로 사업의 진행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점할 것입니다.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열망을 교사워크샵을 통해서 서로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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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학교-지역사회연계 문화예술교육시범사업
    교사워크샵 두번째

    “학교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몇가지 궁금증 Ⅱ”


    ■ 일    시 : 2006년 3월 29일 (수) 오후 3시
    ■ 장    소 : 북구문화의집
    ■ 주최.주관 : 북구문화의집
    ■ 후    원 : 문화관광부,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북구청


    문화예술교육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학교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이 문화예술교육을 규정하는지 판단하기가 힘들다. 교육의 방법의 문제부터 아이들과의 소통의 문제까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고민거리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교사워크숍 첫 번째 시간에 가졌던 ‘학교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확대해 보기로 하였다. 첫 번째 워크숍 시간엔 기존에 가졌던 학교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개념을 찾아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두 번째 워크숍에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서 현장의 교사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와 이를 수업에서 풀어내기 위한 출구를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축적된 경험을 통해서 풀어내고자 하는 열정들이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교사와 학생과의 관계, 또 지역과의 관계를 원활하게 풀어가는 매개체를 만들어간다.
    두 번째 교사워크숍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하여 교사들이 현장에서 풀어내고자 하는 것들을 같은 동료교사들과 함께 길을 만들어 나아가는 생산자로서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
    이번 워크숍은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나 자연스러운 이야기와 마음을 터놓는 시간을 가지므로 해서 몸으로 터득하는 학교문화예술교육 교사워크숍이 될 것이다.

    『문화예술교육은 기본적인 철학적 탐구임과 동시에 철저하게 경험세계에 충실한 질적탐구이다. 삶의 가치, 판단가치, 지식 등에 대한 근원, 혹은 철학을 인지하고 정서를 형성하는 것이 학교교육이어야 한다. 』
    통합교육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미학적 탐구  中에서


    ✼ 개요
          ■ 행 사 명 : 학교문화예술교육시범사업 교사워크샵 두번째
                            “학교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몇가지 궁금증 Ⅱ”
          ■ 일      시 : 2006년 3월 29일(수) 오후 3시
          ■ 장      소 : 북구문화의 집
          ■ 참여대상 : 학교교사, 문화예술교육시범사업 교사, 매개자, 기타 관계자
          ■ 주최, 주관 : 북구문화의집
          ■ 후      원 : 문화관광부, 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북구청


    ✼ 목적
      -----   학교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통한 의미 공유
      -----   학교 교사들과의 문화예술교육네트워크
      -----   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현실적인 대안 강구
      -----   궁즘증 해소를 위한 토론의 장 마련
      -----   통합교육을 위한 기초적 토석 마련
      -----   문화예술교육의 프로젝트 연구와 방향에 대한 공유와 이해


    ✼  주요프로그램 내용

    ■ 명함나누기

      -----   명함이라는 매개물은 나를 보여주는 것이다.  짧은 시간에 가장 자세히 알 수 있는 명함을 통해서 워크샵에 참가한 이들의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끄집어 낼 수 있을 것이다.  


    ■ 교사워크샵 “학교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몇가지 궁금증 Ⅱ” 에 대해

      사회 : 조 수 란 (미디어 강사, 2005년 학교문화예술교육시범사업 꼬망동네학교 다큐 진행강사)

      -----   지난 첫 번째 워크샵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지는  “학교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몇가지 궁금증 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체적인 개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 사례를 통한 문화예술교육 키워드 찾기 1.
         “학교와 지역 사회의 즐거운 만남 - 『꼬망동네학교』 사례를 통해 ”

      발표 : 조 수 란 (미디어 강사, 2005년 학교문화예술교육시범사업 꼬망동네학교 다큐 진행강사)

      -----   2005년부터 실시된 꼬망동네학교 사례를 통해서 학교와 지역의 관계를 이야기한다. 문화예술교육시범 사업을 시행하는데 있어서 프로그램의 내용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우선시 되는 것은 학교와의 관계 설정이다. 학교와 지역이 함께 원활하게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의 강구와 함께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05년 꼬망동네학교에서 바라본 학교와 지역의 문제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진행하는 사업에 바람직한 관계를 고민해 본다.  
            
                    
    ■ 사례를 통한 문화예술교육 키워드 찾기 2. - 영상자료
        518역사박물관만들기에서 학교문화예술교육 만들기

       발표 : 임 광 호  (자연과학고 역사교사,  2005년「 518역사박물관 만들기」 담당교사)

      -----   518역사박물관 만들기는 많은 프로젝트들 중에서 유일하게 고등학생들과 함께 했던 프로그램으로 현재 위치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삶의 이야기들을 프로그램을 통해서 드러냈다. 자신을 드러내는 과정은 깊은 내면에 들어있는 작은 것을 꺼내는 것부터 시작을 한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에서 함께 하지 않으면 쉽지 않은 일들이다. 그래서 518역사박물관만들기는 더욱 의미가 크다. 경험으로서만의 프로젝트가 아닌 나를 만들어가고 문화예술교육을 만들어가는 현재로서의 과정인 것이다.
         키워드 )
          - 소통 : 학생과 학교, 학생과 교사, 교사와 교사 사이에 흐르는 작은 물꼬를 터줌으로써
                     조금씩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 성장 : 프로젝트의 진행은 언제나 진행형으로 나아간다. 끊임없이 요구되는 자기발전은
                    소소하게 보일지라도 결과적으로 어느만큼 자랐는지를 알 수가 있다.
                     이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학교, 교사, 지역사회가 성장해 가고 있음을 알려준다.
          - 갈등 : 깊게 내재되어 있는 고민거리와 감추고 싶은 마음은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다. 그 사이에 갈등은 서로에게 거리를 멀리하게 하는 요소로 서로가
                     어떻게 갈등을 해소해나가는가에 따라 소통과 성장의 정도를 가름할 수 있을
                     것이다.


    ■ 만들기.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소통과 관계 만들기

        진행 : 천윤희 (광주비엔날레 정보축제팀, 아르떼 광주통신원)

      -----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여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매개물을 만들어본다. 물질적 만들기가 아닌 서로의 공유와 공감으로 이뤄진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만들기는 각 학교의 교사들, 학생들, 지역이 하나가 되는 마음의 만들기을 엮어낸다.  


    ■ 나누기.  사례로 본 학교와 교사, 지역사회의 궁금증

      -----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진다. 일선 현장에서 이뤄지는 교사들의 경험들과 학교문화예술교육을 시행했던 강사, 지역사회의 경험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어떠한 격식이 차려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경험담과 궁금증들을 털어놓는 시간이 된다.


    ■ 휴식시간  (10분)


    ■ 대화의 시간.  문화예술교육의 정책과 앞으로의 전망  
        : 용 호 성 (문화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장) 과 함께  

      -----   문화관광부의 문화예술교육과장과 함께 현장의 교사들이 느끼는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전반적 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다양한 시선들로부터 현장의 일선교사들이 가지는 고민의 지점과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정책적인 지점이 학교에서 발현될 수 있는 방법적, 실천적 다양성을 나누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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