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님의 댓글
제우스 작성일
봄.가을에 두번하는 운동회나 소풍은 항상 기다려 졌었는데...<br />
흙이 그리운 도시에서 흙으로된 운동장을 보니 기분이 좋군요...<br />
달리기는 항상 꼴찌였는데...장애물 달리기는 운이 좋아서 항상 1등했었는디...ㅋㅋㅋ<br />
아 그립다 옛날의 운동회...
북구문화의집
운동회의 날~
봄.가을에 두번하는 운동회나 소풍은 항상 기다려 졌었는데...<br />
흙이 그리운 도시에서 흙으로된 운동장을 보니 기분이 좋군요...<br />
달리기는 항상 꼴찌였는데...장애물 달리기는 운이 좋아서 항상 1등했었는디...ㅋㅋㅋ<br />
아 그립다 옛날의 운동회...
재밌었겠네요! 아.. 유년시절의 운동회라.. <br />
청군이겨라! 백군이겨라! 응원하다가 목이 쉬어 집에 왔었구,<br />
운동회 날은 유독 군것질을 많이 해서 뿌듯했는데^^ <br />
아~~~~옛날이여~ 운동회하고 싶당..
옛날 추억의 운동회 이야기 하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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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달리기 화약총소리가 무지 무서웟어요..달리기 준비하고 있을 때 얼마나 떨리던지..8명씩 달려서 3등까지 상품을 주었는데..꼭 4등났었는데.. 손목에 도장한번 꼭 받고 싶었는데..졸업할때까지 한번도 도장 못받았던 생각나네요..
우리딸 운동회였습니다. 저기 어디쯤 우리딸이 있을 텐데....<br />
동생땜에 좀 늦었더니 울기 일보직전. 달리기 꼴등 났다고 난리난리..같은 줄에 섰던 친구들이 다들 "나는 달리기 못해"라고 하길래<br />
어린 마음에 지가 일등일 줄 알았다나 어쨌다나..어쩜니까 지 엄마 닮아 못하는 달리기를 ...운동회가 누구나 즐거운건 아니랍니당....<br />
민룡선생님! 담에 나영서 동지 만나거든 위로의 한마디 부탁...<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