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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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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각목을 이용하여 뼈대를 만들어 보자

    • 작성자북문집
    • 등록일18.05.28
    • 조회수490
  •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북구문화의집

    바퀴를 안전하게 하기위해서 나무목각으로 카바를 씌우려 합니다.

    이번 학기에는 1학년 친구들이 함께하였는데, 이렇게 작은 손으로 작업을 어떻게 하지? 염려스러운 마음이

    살착 스쳤었는데 친구들은 정말 열정적으로 담임선생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신중하게 도구를 잘 다루는

    모습이 보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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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이 잡아주고 직접 톱질을 해보는 은호의 손길,,,            톱질하는 모습이 살짝 지각한 채민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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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갑인 채민이가 잡아주고 시연이가 망치질을 하고                 '여기 못을 좀 줘봐  ' '응?  그래 여기 있어.'

    둘의 호흡이 착! 착!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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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질이 아직은 서툴러서 잘 박아지지 않았지만,                     멋지게 만들어질 캠핑카를 그리며 저마다 도구를 다루는

     침착하게 다시 한번~~, 그래 그렇게 하는 거야..                       손길에 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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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치를 다루는 것에 두려워하던 강찬이, 드디어                     '선생님, 저 잘하고 있죠?'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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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아의 응원으로 연우의 드릴이 힘차게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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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목을 자르고 나니 톱밥이 제법 쏟아져 나왔다.

    묵묵히 시키지도 않았는데 빗자루를 가져와서 청소를 하는 소은이....


    저마다 아이들은 굳이  '이렇게 해보는 거야' 하며 선생님이 말씀하지 않아도 드릴을 잡고

    망치를 두두리고 톱질을 쓱싹쓱싹,     

    "함께 만드는 캠핑카"의 뼈대가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문을 열고 공원으로 출발~~~

    뜨거운 햇살이었지만 아이들은 신나게 '완성되지 않은 캠핑카를 타고 즐거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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