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 할머니 무릎학교 ] 아~로 대화하는 방법! 그리고 할머니 이야기 선생님의 보따리 이야기 시간! 그 열번째 만남!
아침부터 촉촉한 비가 내리던 어느 가을 수요일 아침.
일주일이 빠르기도 느리기도 한 그런 날입니다.
오늘은 비도 오고, 명절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를 못하셨네요? ^^;;
자! 그래도 오늘 할머니 무릎학교 또 신나게 시작해봐야겠죠? ^^
백민 선생님의 신나는 표정!! ^^
어떤걸 말씀하셨을까요?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서 표현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져보려 하는데요?^^
역광이지만 자연스레 드러나는 표정과 입모양! ^^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도 저절로 미소를 짓게하고 바라보고 함께 동요되는 그것!!!
요리보고, 마주보고, 손도 잡고, 손으로 혹은 몸으로 표현도 하고, 눈도 마주치는 등 다양한 행동을 통해서 표현하는 !!!
아~~~~ ^^
여러분은 어떤 아~~~를 표현해 보시겠어요?^^
자 ! 그럼 다음은 어떤걸까요?
바로! 백민 선생님의 손에 쥐어진 게 힌트랍니다 !! ^^
표현하는 !!! 모습!!!
다양한 한 분 한 분들의 모습이 드러나는데요 ?^^
외로움! 사랑! 고통! 등의 다양함을 그 순간에 바로바로 표현해주셨어요~ !
순간으로 포착했단 말보다 너무 잘 표현해주시는 그 모습이 담겼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글 하나로 전달받고, 바로 온 몸으로 표현해주시는 할머니 무릎학교 선생님들~ ^^
표현력에 다시 한 번 놀라고, 표현력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
그 다음은 많은 분들이 사랑하셨던 프로그램!
바로 가족오락관에서도 자주 했던 게임이죠?
몸으로 말해요!!! ^^ 시간입니다.
자~~~ 첫번째 문제 나갑니다. ^^
전달전달전달~
가끔은 같은 듯 다르게, 가끔은 색다른 표현으로 몸으로 표현하는게 얼마나 중요하고, 어떻게 하면 가장 잘 전달되는지에 대해서 몸소 느껴보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몸을 아끼지 않는 표현!!!!
그렇게 각 조별로 몸으로 말해요를 해 본 다음!!!
표현을 잘 하시는 선생님들이 나오셔서 - ^^
이번에는 한 분이 표현을 하고, 여러분들중에서 맞춰보는 시간입니다.
속담은 역시나! 누구에게나 어려운 관문이었구요.
서로가 바라보는 시점에서 이것을 맞출 수 있을까? 했는데 ~ 한 번 척척!! 맞춰내는 모습에~ 놀라웠습니다. ^^
그렇게 이어지는 시간은~
영광에서 해보았던 내 인생의 키워드와 비슷한!
지난 시간에 이야기를 하셨던 부분에서 키워드를 도출해낸 다음 그 키워드를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일단,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오늘 우리가 해 볼 미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함께 나란히 앉아 있는 분들과 자연스럽게 짝을 이루고, 각각의 팀에서 이야기를 꺼내볼 키워드를 의논중입니다.
그렇게 나온 세가지의 키워드를 가지고, 할머니의 역할과 아이 혹은 새댁이 질문자로 등장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대본으로 만들어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시간에 함께 나누고, 들었던 이야기에서 도출된 키워드여서 인지 모두가 집중하고, 어떤것을 표현할지에 대해서 이번에는 내 입장에서 이야기를 또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하얀 종이위를 검정 글씨로 조금씩 조금씩 채워나가셨습니다.
비슷한 키워드를 선택한 팀도 있었고, 각자의 스토리를 담아내는 색다른 키워드를 선택한 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역할을 분담한 후에 할머니역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는 방식을 통해서 하나의 대본을 만들어나갔습니다.
자! 그럼 첫번째 팀 부터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명이 한팀을 이루었던 팀!!!
옛 이야기를 지금 현 시대에 맞는 비유와 행동들을 통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어떤 점에서 듣는이에게 어떠한 도움이 될지 혹은 필요한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주었습니다.
모두가 이야기에 빠져들고,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을 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그래서인지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
첫번째, 팀을 통해서 놀래신 백민 선생님!! ^^
그리고 이어서 두번째 팀으로 이어집니다.
첫번째를 만나고 나니, 두번째는 또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해서인지 집중해서 바라봐봅니다.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서 앞에 놓여있는 물건을 손에 들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듯 이야기를 끌어나갑니다.
그렇게 마지막은 두분이서 기쁨으로 스마일 ~~ ^^
자~ 다음 이야기도 들어볼까요? ^^
이 편지는 말이다~ 하면서 시작된 이야기!
자연스럽게 하나의 이야기로 세가지 키워드가 쭉~ 이어져나갑니다.
역시!
이야기 선생님들의 실력은 엄청납니다. !! ^^
이렇게 자연스럽게 이야기들이 쭉쭉 이어나갈 수 있다니!! ^^
책상위에 놓여진 펜과 안경 그리고 포스트잇들 -
숨죽여 지금은 이야기 보따리 속 대화에 귀기울입니다.
이번에도 이야기를 꺼내봅니다.
"할머니할머니!!"
가장 자연스럽게~ 하려면 내가 실제 그 상황이라 생각하고 마주보고 이야기를 나누듯이 대사를 나눕니다.
서로의 입장에서 서로가 생각해 두었고, 경험했던 이야기들이 바탕이 되어서 하나, 둘 이야기로 꺼내지는 순간!
두근거리는 마음만큼이나 떨리지만 귀에 쏙쏙 들어오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다음 팀 !! ^^
대화하는 말투와 장면속에서 상황을 설명하듯 ^^ 표정과 입모양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생동감이 있습니다.
진짜 그 상황에서 이야기하고, 있었던 이야기를 건네서 이야기해주듯이 말해주는 모습!
빨려들어간다고 해야할까요? ^^
그렇게 또 환한 미소와 함께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
그리고 - 멋진 소품을 보여주시는 마지막 팀! ^^
40점짜리 시험지!
"할머니, 할머니~!!! 이게 뭐에요? "
"아~ 이건 말이다~~!!! "
하면서 시작된 이야기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들로 많은 선생님들의 박수를 받게 되었다.
세가지의 키워드를 하나하나씩 이야기로 전해주는 시간!
이번에도 등장하게 된 소품.
열심히 무언가를 그리시더니?
아아~~ 바로 이거였군요 ^^
모두가 집중하고 바라보고 그렇게 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끝마쳐질때마다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
따뜻한 순간순간이 아닐까요? ^^
정말 앞에 이야기 보따리가 놓여있는듯!
어린아이가 할머니에게 자꾸 궁금증을 묻듯!
그렇게 하나하나 키워드에 담겨진 이야기들을 풀어주신 할머니 무릎학교 선생님들 ~ ^^
오늘도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 ^^
[ 할머니 무릎학교 ] 조의경 선생님의 소리내는 방법! 백민 선생님의 몸으로 억양으로 표현하는 방법! 그 열한번째 만남!
[ 할머니 무릎학교 ] 나만의 사연이 담긴 물건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시간, 이야기에 힘을 느껴볼 수 있었던 아홉번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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