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 할머니 무릎학교 ] 방학을 보내고 난 후... 1학기 때의 시간을 함께 만나봅니다. 여섯번째 만남.
방학이 언제였을까? 라는 생각이 들만큼 오랜만인듯하면서도 왠지 모를 금방 마주하는 것만 같았던 개학날! 반가운 할머니 이야기 선생님들
을 마주했던 날이었어요. 아침부터 날씨가 너무 뜨거운 그런 날에 저희는 어김없이 늘 마주하는 그 자리에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렇게, 수요일 아침 할머니 무릎학교는 시작합니다!
오랜만이니~ 반갑습니다. 인사도 나누고 ^^
저희가 즐겨 부르던 노래도 룰루랄라 불러봅니다.
언제나 웃음이 베시시시시 웃어질 수 밖에 없는 조의경선생님과의 시간! ^^
오늘도 어김없이 스마일스마일로 시작합니다.
동작은 크게 ~ 표현은 살아있게~~!! ^^
무릎학교 (할머니보단 사실 다들 언니루~~~) 칭하는 언니들의 율동솜씨는~ 어메이징입니다. ^^
떄론 작게~ 때론 크게~
때론 이렇게~ 때론 요렇게 ^^
우리는 이렇게 요렇게 재미나게 시작을 해요~~~ ^^
그럼, 우리 한 학기동안 열심히 달려왔는데, 어떤 이야기들을 나눴고,
그 이야기 속에서 우리의 모습은 어땠는지 만나볼까요???
모두가 집중해 주는 순간!!!
그곳은 바로 -
우리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보는 화면속이었습니다.
뭉클도 하고, 떄로는 쑥쓰럽기도 하지만 내 얼굴 어디 있나~ 찾아보기도 하면서 그렇게 영상으로 우리들의 모습을 마주합니다.
짝짝짝!!!
한 학기동안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
앞으로 2학기에는 어떠한 수업을 진행하고, 할머니 무릎학교가 진행되고, 만들어질 이야기를 만나보고,
할머니 무릎학교 이후의 활동은 어떻게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정숙샘께서 ~ 친절하게 준비하셨어요~
자~~~ 만나볼까요?^^
오랜만에 나왓습니다~ ^^
편안하게 이야길 잘 해주시는 정숙쌤~
하나하나 꼼꼼하게 어떻게 앞으로 무릎학교에서 나아갈 방향성이나 우리가 해야할 일들에 대한 설명을 요목조목 듣습니다.
2학기에도 저희 열심히 해보아요요요요 ^^
자~ 그럼 오늘은 또 새로운 이야기와 노래를 챙겨와주셨어요~ 조의경 선생님께서 ^^
모두가 손에 들고 있는!!!!!
바로~ 지금 시작합니다.
오늘은 노래가 점점점~~~ 늘어나는 노래인데요 ^^
율동도 늘 함께 합니다.
모두모두 집중집중해주시는 모습에 ~ 오호오호옿^^
웨이브도 좌왁~~~
오늘의 하이라이트 동작도!!!!
살아있게~ 뙇~~~ ^^
신나게 그렇게 한 곡을 ~ 끝 마쳤습니다. ^^
그리고 나서 ~
우리우리 영광에서의 멋지게 개사한 노래를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진도아리랑과 님과함께를 다 함께~
박수치면서 불러봅니다.
방학 전이었는데, 어느덧 꽤 시간이 지난 날만 같네용,
다시 불러도 가사가 웃음을 떠나질 않게 해주는 개사력!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역시 할머니 무릎학교!! ^^
그리고 이어지는 시간은 ~ 저희 그동안 자기소개 못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자! 시작해볼까요?
후리지아 꽃을 표현해주신 선승숙 선생님,
노란색 색깔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하고 바라봐주세요~
모두가 고개를 끄덕끄덕이게 했던 ~ 강미영 선생님의 곰돌이 푸우~
모두들 집중해서 바라봐주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고 이해하고 그렇게 서로 한발짝 다가가는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김정희 선생님의 자연스러운 자기소개! ^^
질문을 드리면 쑥쑥~ 답변을 해주십니다. ^^
최옥연 선생님의 모두가 공감하고 같이 마음까지 나눴던 큰아들 이야기~
헤어스타일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너무너무 잼있어서 모두가 하하하하하!!!
그리고 -
공감할 수 있는 엄마의 마음.
그래서일까요? 모두들 너무 진지하신 표정으로 이야기에 집중하고 계십니다. ^ ^
창문의 마이크를 연상하게 하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꿈에 대한 이야기에서 성악을 전공해보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
"그럼 꿈을 이자리에서 이뤄브러야제~" 라면서 큰 소리로 박수와 함께 호응해 주신 김영희 선생님 덕분에~
청아한 목소리로 김경남 선생님의 꿈은 이루어집니다. ^^
모두가 함께 ~ 박수를 치면서 따뜻한 눈빛과 함께 따라부르기까지 하는 마음이 ^^
오늘 김경남 선생님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해주셨을 거 같아요 ^^
그리고 이어지는 김영희 선생님의 이야기!
배드민턴을 굉장히 잘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본받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운동운동!! ^^ 저도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지금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값진 이야기를 듣고 계십니다.
늘 강진에서 아침부터 무릎학교로 달려와 주시는 한민숙 선생님~
많은 선생님들의 이야기는 아들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
그리고 요즘 고민이 많다고 하셨던 이현아 선생님!
정말정말 사랑했던 아들과의 스토리를 들려주셨습니다.
임승숙 선생님의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스토리와
엄연숙 선생님의 아들에 대한 스토리 - 아들에 대한 이야기에서 엄연숙 선생님의 요리에 엮인 이야기도 알 수 있었습니다.
양화엽 선생님의 산들길과 무돌길에 대한 이야기! ^^
박재순 어머님의 평범해요~~로 시작했던 이야기들!
김진영 선생님의 인형극에 관련한 이야기!
키가 커서 기린이라고 표현해주신 정순이 선생님!
그리고 오늘 마지막으로 발표하시게 된 전형임 선생님까지 ~
모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또 몰랐던 이야기들도 알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그렇게 오늘 무릎학교는 수업을 마쳤습니다. ^^
마지막은 늘 따뜻한 인사로 다음 시간을 기약하면서 ~~ ^^
다음주에 만나욧 ^^!
[ 할머니 무릎학교 ] 말하지 않고, 몸으로 표현해보는 시간! 그리고 생애주기로 만나보는 나의 삶. 일곱번째 만남.
2015 왕버들 생태마을 이야기 캠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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