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무릎학교_우리동네 그린맵 그리기 실습_네번째시간

이번 시간은 7월 23일 4차시 우리동네 그린맵 그리기 실습시간입니다~

그린맵 그리기를 위해 직접 문흥동 문화근린공원으로 다함께 밖으로 나갔어요.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실습을 나갈 때 쯤엔

비가 조금 그치고 잔잔하게 내려 오히려 분위기가 더 좋았답니다~

함께 걸으면서 수다도 떨고 우리동네를 관찰합니다~

우리동네를 직접 거닐면서 미처 보지 못했던 식물들을 관찰해보고 사진기로 담아요~

현장에 나가보면 직접 마을의 공동체 생활도 엿볼 수 있고, 마을 내의 공동공간과 휴식처 등

다양한 곳들을 발견하고 주민들의 일상도 조사가 가능합니다.

매일 지나다니는 길목이고 우리 동네지만 관심을 가지고 본 적이 없죠 ?

이런 것도 있었나 ? 궁금증을 가지고 우리동네를 관찰합니다~

잠깐동안 문화근린공원을 돌아보면서 처음보는 꽃과 나무도 보았고 

상당히 많은 종류의 식물들을 조사했네요~^^

길목길목 우리동네에 살고 있는 자연 식물을 가지고 포스트잇에 본인이 보았던 것들

관심을 가졌던 것들을 적어보고 그린맵을 만들면서 함께 공유해봅니다~

다들 관찰력과 그림실력이 아주 멋진 우리 엄마무릎학교 학생들이에용~^^

다음 시간에는 각자 천을 준비해서 자연의 꽃과 식물들을 가지고

손수 누름꽃 압화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드디어 직접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네요^^

매번 새로운 이야기들로 날로 재밌어지는 엄마무릎학교입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글, 사진 _ 최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