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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흥동행복학습센터 "셰어하우스 상상" 두번째 이야기

    • 작성자북구문화의집
    • 등록일15.04.30
    • 조회수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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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흥동 행복학습센터  " 셰어하우스 상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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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평생학습기본법이 개정되며 마을 깊숙히 학습공간을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일며

    광주 북구는 작년에 3개 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9개 센터로 확장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문흥동 가족을 위한 학습센터를 북구문화의집에서  담당하게 되었고,

    올해는 배우고 학습하는 과정에  개개인 각자가 소소한 재미들을  덤으로 더 찾가고자 합니다.

    마을 주민을 위한 재미와
    실무를 도와 발로 뛰어주시는 실무팀들도
    소소한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 이런저런 궁리가 한창인데요,

    먼저, 문흐동 주민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위원님들의 공동의 관심사에서 부터 하나씩 시작합니다.  


    각자 그리는 행복의 모습은 다르지만
    공동의 관심과 주제를 모아가며
    나에게서 출발하여  너, 우리로 하나 되어가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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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의 관심사를 찾아 한발씩~ / 오늘 주제는 우리는 꼭, 행복해야하는가(정용주)   "마음의 울타리" 입니다.







    모임이 무르익어갈쯤,
    올해 우리가 마을에서 놀거리에 대한 고민들을 시작합니다.

    바로 마을 스토리입니다.
    마을이라는 공간에서 만나는 주민들 뿐만아니라
    시시때때로  접하게 되는 마을 오브제, 놀이터도 좋고, 풀 한포기도 좋고, 시들어 마른 꽃대도 좋구요, 

    일상에  눈길을 돌려 바라보고, 관심을 갖기 시작해 봅니다. 


    그런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죠?
    어떻게 일상을 나누지??  누구랑??
    마을을 읽고 기록해 내는 일,  일명 마을 스토리 발굴을 첫 시작으로 출발합니다.
    마을 주민을 만나는 일,  마을을 만나는 일,
    수요조사는 덤이요, 주민강사 발굴도 자연스레 함께 이뤄집니다.

    마을은 재 각각  다른 사정을 가지고 있다.
    그 동안의  활동경험들을  자료 삼아  How? 의 답을 찾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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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에서 많이 놀아 본  임선이 선생님~~  오늘 알맹이 콕콕~  쪽집게 강의가 이어집니다.



    지난 2년간 진행한 문화마을만들기 경험~
    자연부락 평촌마을에서 마을 자원(오래된 물건 사진, 마을이야기,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을 찾고, 이듬해
    마을아이들과 여행마을 만들기를 했던 일, 마을 이야기 찾는 법, 표현하는 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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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흥3동 마을을 속속들이 들여다 본 경험
    "아홉골 담벼락"
    마을 스토리, 생애사, 마을골목전시 등등~~


    골목이라는 공간의 특성을 잡아
    마을 구석구석을 읽어나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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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과 함께
    아파트라는  공간을  캘러리 삼아  엘리베이터를 디자인 해 갔던 경험~
    테마가 있는 엘리베이터를 아파트 주민, 그리고 아이들과  만들어 갔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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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저런 경험들을 나누고,
    이제 우리가 우리 마을에 맞게 공간을 읽고, 해석하고,  소통해 갈 방법을 고민해 갑니다.


    조금씩  상들을  그려가는 과정,
    2시간 남직 엉덩이 떼지않고 머리 맞대준 우리 실무협의회 분들!

    셰어하우스 상상은

    주민들과 행복한 배움터를  일궈갈  채비를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문흥동 행복학습센터 "셰어하우스 상상"

    민들레(김진영), 허리(정순이), 디딤돌(임승숙),  푸우(강미영), 산들길(양화엽), 콩새(임선이), 디디(이정숙)가 함께 합니다.







    글_  상상 매니저  디디(이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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