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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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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뚝딱뚝딱~~~, 집을 만들어요. <어린이 건축캠프>

    • 작성자북구문화의집
    • 등록일14.08.28
    • 조회수1,176
  •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북구문화의집 문화관람실에서 <어린이건축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총 21명의 어린이들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3개모둠으로 나뉘어

    집을 어떻게 만들것인가에 대한 토론에서부터 설계, 디자인,

    집을 짓기 위한 나무의 재단을 하고  망치질과 톱질을 해가며 우리 손으로

    내가 잘 집을 만들 었습니다.


    3개의 모둠이 모두 특색을 살려 예쁘고 개성 넘치는 집을 지었습니다. 



    8월 19일 <어린이 건축캠프_꼬마측간목수>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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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하는 어린이를 맞이하는 꼬마측간목수 집입구입니다. 명찰들이 걸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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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준선생님이 <꼬마 측간목수>캠프에서 만들 집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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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둠으로 나뉘어 우리집은 어떻게 지으면 좋을지 도화지를 펼쳐놓고 설계하고 디자인해 보았습니다. 참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아파트에서 사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여서 그런지 사다리가 있는 2층집을 짓고 싶어합니다. 과연 이번 캠프에서 실현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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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짓기의 기본인 망치질도 해보았습니다. 손을 다치지 않고 정확하게 나무에 못이 박히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기본기가 탄탄하면 우리의집도 튼튼하게 지을 수 있겠죠.  



    8월 20일 이제 본격적으로 집을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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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된 나무를 사포질로 다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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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첩으로 나무와 나무를 잇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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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야 집의 형태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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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못을 박기 힘든 곳은 선생님께서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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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구조물 사이에 들어갈 형태를 만들어 사이사이 못질을 합니다.  



    8월 21일 내부구조물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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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하면 더 좋고 예쁘고 튼튼한 집을 짓을 것인가 토론하고 설계를 수정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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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달릴 문도 만듭니다. 예쁘게 디자인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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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를 재단하여 <까치집>이란 문패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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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다 남은 나무로 집에 들어갈 장식품도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들로 시계도 만들고 로봇도 만들었습니다.




    8월 22일 집짓기 마무리를 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집들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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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짓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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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측간목수들 한명 한명이 이마에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입니다.



    <집들이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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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율이가 투게더하우스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다함께 한 친구들의 이름이 새겨진 문패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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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집은 제일 막내인 도연이가 맡았습니다. 조금은 쑥스러운지 현주에게 마이크를 넘겨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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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와 현주가 2층에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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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집은 정은이가 노트에 적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중원이가 바라보고 있네요.


    노여운 선생님과 함께 하는 목각인형만들기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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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하는 목각인형만들기에 온 힘이 쏠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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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린, 악어, 고양이, 돼지 등 다양한 동물들이 나왔습니다. 기린은 제일 인기있었던 동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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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만든 집을 배경으로 하여 다함께 사진 한컷!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해서 더욱 좋은 밤입니다.



    8월 23일 우리의 마지막 날 캠프.

    서로가 가진 장기를 친구들 앞에서 뽐내는 시간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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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와 현주의 멋진 협연으로 끝이 났습니다.



    이렇게 일주일간의 <어린이건축캠프_꼬마측간목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해낼 수 있을 것인가 고민도 되고 걱정도 되었던 것들이

    친구들 한명 한명의 정성과  열성으로 멋진 집이 완성이 되고 행복한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못질을 한번도 해보지 못한 친구도 있고,

    톱질을 많이 해서 이정도 쯤이야  한 친구도 있고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친구도 있었습니다.

    서로가 잘하는 것은 앞서서 하고 못하는 것은 배워가며, 도와가면 만든 우리들만의 집이 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건축이 어려운 것이 아닌 하나하나 쌓아가며 만들어가는 것임을 느끼고 친근한 것으로 다가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함께 한 친구들


    꼬마측간목수 선생님 : 고영준


    까치집 선생님 : 정민룡
    까치집 친구들 : 김승진(문흥중앙3년) /   정수현(백일초4년) /  소희찬(광림초등5년)
                         오중원(백일초5년)  /  한민솔(교대부속초등  3년)  /  김정은(유촌초등5년)  /  이지윤(양산초등5년) 


    투게더하우스 선생님 : 임선이 
    투게더하우스 친구들 : 원태연(문흥중앙3년) /  김동현(연제초등4년) /  정종철(하백초등5년)
                                  김나율(교대부속4년) /  공다현(충효분교4년)


    오렌지집 선생님 : 이정숙
    오렌지집 친구들 : 원도연(문흥중앙1년) / 정종민(하백초등3년) /  이승훈(교대부속4년) /  공배영(충효분교6년)
                            성현주(교대부속4년) /  황채현(율곡초등4년) /  박가을(문흥중앙5년)


    사진촬영선생님 : 정경숙
    목각인형선생님 : 노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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