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왕버들캠프 다녀왔어요.
8월 8일 부터 9일 1박2일로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충효동에 있는 왕버들아래에서 왕버들과 함께 하는 캠프입니다.
충효동마을은 김덕령장군의 생가가 있는 마을로 김덕령장군의 업적을 그리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왕버들 벗삼아
텐트도 꾸미고, 화살과 활도 만들어 활쏘기 대회도 했구요.
평촌마을에 있는 천에서 물놀이도 했답니다.
다음날은 충효동 마을에서 진행하는 백중놀이에 참여도 했습니다.
씨름대회도 겨눠보고, 소원지도 적어서 새끼줄에 끼워넣고, 부채에 그림도 그려넣었습니다.
이틀간의 더운날이였지만
왕버들아래에서의 하룻밤은 언제까지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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