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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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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부가 달린다 <문화공간화사업> 뚜딱뚜딱 작업실 만듭니다.

    • 작성자북구문화의집
    • 등록일11.08.12
    • 조회수1,662
  • 문화공간화 사업이 한창인 연제동 아파트안에는 폐지를 수집하는 창고가 2개 있다.

    그중 한곳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하루에 한번씩은 꼭 들리는 곳으로 여기저기 폐지들로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다.

    한쪽편을 정리정돈 하여 주민들이 함께 할수 있는 공간으로 폐지를 재활용하는법, 보다 더 넓게 쓰레기를 자원화 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 창고의 한편에 공간을 만들어 뚜딱뚜딱 재활용품을 만들어내는 작업실로 디자인하고 현재 이 작업실공간은 주부단이 학습의 장, 표현의 장으로 변모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작년부터  광주시는 녹색도시 만들기 활동등으로 탄소은행제도라던지 그린스타드 실천등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녹색생활을 적극 홍보하고 실천하고 있다.  구체적인 실천사항들로 가정에서 불필요한 전기코드 뽑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대중교통이용하기, 쓰레기방출량 줄이기, 재활용하기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이와 더불어 주부단은  작업실공간에서 하는 활동들이  주부단 개개인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쓰레기에 대한 생각이 바뀌기를 바란다.

    한번 쓰고 내다 버리는 것들이 아니라 분리, 해체, 리폼 등을 통해 다시 생활에 이용될수 있는 재료화, 자원화를 내손으로 할수 있다는 것이다.

    자 ~ !

    이제 쓰레기 버릴때 잠시 생각하세요 ~ 

    정말 다시 쓸수 없는 것일까?  무엇을 만들어 다시 쓸 수 있지않을까?

    이제 무관심하게 버리지 마세요 ~

    우리 작업실에 조만간 초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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