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문흥근린공원 '생물번개'를 마치다.
1박2일동안 문흥근린공원에서 생물을 조사하고 탐사하는 [문화근린공원 '생물번개']가
6월 11일~12일 양 이틀간에 걸쳐 9가족과 함께 진행되었다.
11개의 미션을 가지고
첫째 날) 2:20~3:00 미션1 가족별로 텐트를 치고 가족 문패 꾸미고 달기
3:00~3:20 미션2 16m 끈을 가지고 탐사구역 정하기, 푯말 설치
3:20~4:20 미션3 탐사구역의 큰 나무를 찾아 기록카드에 기록하기 (잎, 열매도 채집하자)
4:20~5:10 미션4 큰 나무 기록카드를 토대로 패널에 옮겨 그리자
5:10~6:10 미션5 큰 나무 외의 작은 풀꽃을 카드에 기록하고 패널에 옮겨 붙이기 (군락을 이루고 있는 풀은 조심히 뽑아 관찰한다.)
6:10~7:00 미션6 곤충, 새, 파충류, 설치류를 찾아라
8:00~8:10 미션7 밤에 날아다니는 곤충을 조사하기 위해 흰 천을 나무에 설치하자
8:30~9:00 미션8 날아다니는 곤충을 조사하자
9:00~9:30 미션9 곤충함정 만들기
둘째 날) 9:00~10:30 미션10 전시회 프랑카드를 만들자(협동 작품)
10:30~12:00 미션11 판넬에 조사된 모든 식물, 곤충을 그리고 꾸미기
1박 2일동안 근린공원 안에서 이뤄진 생물번개는 문흥근린공원의 다양한 나무, 풀, 꽃, 곤충들을 드러내는 작업이었다.
각 모둠별로 판넬에 모두 그리고 꾸미기작업을 끝내고 완성된 생물도감은 각 모둠의 설명과 함께 전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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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도 자연과 만난다는 즐거움은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같다.
텐트에서 하루밤을 자고 야외에서 점심을 먹어야 하는 불편함(?)을 감내하면서도 행복한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첫째날 점심은 뷔페형식의 간단한 음식으로
다음날 아침은 각 모둠끼리 야외에서 해먹는 아침밥을.
점심은 자연의 향기를 그득하게 만끽할 수 있는 새싹비빕밥을 먹었다.
** 참여가족분들은 사진이 필요하시면 자료실에서 다운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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