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브레인 스토밍
바퀴달린 학교가 어느덧 4차시까지
달려왔습니다.
오늘은 주말건축반의 수업 모습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말건축반이 앞으로 어떤 구조물을 만들지
아이디어를 모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디어를 떠올리는데 많은 고심을 하는 모습입니다.
아이디어란 혼자서 천재적인 발상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여러 생각들이 모여 하나의 아이디어가
탄생하기도 합니다.
이것을 브레인 스토밍이라 하는데
브레인 스토밍은 어떤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여러 사람이 생각나는 대로 마구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방법입니다.
브레인 스토밍에서는 엉뚱하거나 타당하지 않은 생각
모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다 중요합니다.
고민 하던 것도 잠시
자신의 아이디어를 척척 표현해 나갔습니다.
이렇게 모인 아이들의 아이디어들이
바퀴달린학교가 끝날 때 즈음에는 어떤
구조물이 되어있을지 매우 궁금합니다.
브레인 스토밍 후에는 도구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앞으로 공구를 다루어야 할 일이 많은
주말건축반인데요
지금은 도구 사용법을 익히고만 있지만
앞으로 주말 건축반 아이들이
지금 들고 있는 공구와 아이들의 손에서
창의적인 구조물들이 탄생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글: 정한주』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