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상상이 현실로
5월 30일 바퀴달린학교 2번째 수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늘은 3개 반 중에 괴짜소년단 반의 수업모습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저번 차시 괴짜소년단반의 수업내용 기억하시나요?
자신이 만들어보고 싶은 것들을 상상해서 그려보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자이언트 개미를 직접 만들어
상상한 것을 현실로 만드는 수업을 했습니다.
만들어야 할 것들의 도안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집중하는 시간도 잠시, 학생들은 주의사항 듣는 것 보다는
빨리 만들고 싶어서 선생님을 보챕니다.
그래도 설명은 제대로 들었는지
정확히 치수를 잽니다.
처음하는 톱질과 망치질이라 서툴러서
나무도 잘 잘리지 않고 못도 잘 박지 못했지만
금방 요령을 터득했는지
여느 목공수처럼 능숙하게 작업을 해냈습니다.
학생들이 자르고 망치질한 것들이 이렇게
점점 자이언트개미가 되어갑니다.
정말로 상상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톱질과 망치질을 잘한만큼 뒷정리도
잘하는 학생들이 정말 기특합니다.
앞으로 괴짜소년단 반의 여러 상상력들이 현실이 되어가는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세상을 변화 시키기 위해 마법은 필요 없어요. 우리는 우리가 필요한 모든 힘을 우리 안에 이미 지니고 있죠. 우리는 더 상상을 잘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어요’
해리포터의 작가 J.K Rowling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은 현실입니다.’
세계적인 화가 Pablo Picasso
가 한 말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과거에는 상상으로만 했던, 컴퓨터, 스마트폰, 비행기, 자동차
등이 마법처럼 지금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괴짜소년단 아이들의 상상력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마법이 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괴짜소년단 화이팅!!
『글: 정한주』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