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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북구문화의집

아카이브(2020년)

  • 인생은 B와 D사이의 C다.

    • 작성자북구문화의집
    • 등록일20.05.21
    • 조회수967

  • 5월 21일 무릎학교 2번째 수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제는 첫 만남이 서먹서먹함이 조금 사라지고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일주일간의 안부도 묻고

    정답게 담소를 나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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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수업에 들어가기 전 칭찬하고 싶은 분에게 다가가

    칭찬하는 말을 건내며 수업을 시작하셨습니다.

    옷이 너무 예쁘시네요~” , “오늘도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서로 칭찬하고 칭찬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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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수업에 들어가기 전 칭찬하고 싶은 분에게 다가가

    칭찬하는 말을 건내며 수업을 시작하셨습니다.

    옷이 너무 예쁘시네요~” , “오늘도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서로 칭찬하고 칭찬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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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로 하는 칭찬 말고도 몸짓으로눈빛으로 서로를 칭찬해 보았는데

    말로 표현한 것은 아니지만 어쩌면 말로 전하는 것보다 더 강력하게

    감정이나 표현하고자 아는 바가 전달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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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감정단어를 눈빛으로만 전달해서 맞혀보는 간단한 게임을 해보았는데요

    정말 눈및과 표정만으로 감정이 전달되는지

    대부분의 선생님들께서 정답에 근접한 답변들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어쩌면 열마디 말보다는 눈빛과 표정이

        더 강력한 메시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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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수업에서는 먼저 꼬리에 꼬리를 물고라는 활동을 하였는데요

    몇 개의 키워드에 드는 자신의 생각을 꼬리를 물며 단어를 써 내려가는

    활동입니다이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들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생각해 낸 아이디어를 토대로 자신만의 명찰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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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활동으로 생각해낸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별칭을 정하고 별칭에 맞는 명찰을 제작하였습니다.

    자기의 웃는 모습과 똑 닮은 명찰을 제작한 웃음 선생님,

    키티 가방을 메고다니는 아이의 모습이 이쁘셔서 키티 명찰을 만든 키티선생님 등

    선생님들의 가치관이 드러난 명찰들을 만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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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의 도전무한대로!’라는 활동도 이루어졌습니다.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 라는 말로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라는 말에 따라 무릎학교 입학을 선택하게 된 지금과

    앞으로의 소망을 생각해 보고 또 무릎학교 입학을 하지 않았더라면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었을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무릎학교 입학을 하지 않았으면 평범한 일상을 무의미하게 보냈을 것인데

    무릎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매우 설레고 무릎학교를 통해

    아이들더 나아가서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는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정말 인생은 선택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후회되는 선택은 없었는지,

    어떠한 선택으로 내가 그 때 그 선택을 하기 잘했지라는 생각을 했는지

    한번 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 정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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