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인생은 B와 D사이의 C다.
5월 21일 무릎학교 2번째 수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제는 첫 만남이 서먹서먹함이 조금 사라지고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일주일간의 안부도 묻고
정답게 담소를 나누셨습니다.
본 수업에 들어가기 전 칭찬하고 싶은 분에게 다가가
칭찬하는 말을 건내며 수업을 시작하셨습니다.
“옷이 너무 예쁘시네요~” , “오늘도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서로 칭찬하고 칭찬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본 수업에 들어가기 전 칭찬하고 싶은 분에게 다가가
칭찬하는 말을 건내며 수업을 시작하셨습니다.
“옷이 너무 예쁘시네요~” , “오늘도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서로 칭찬하고 칭찬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말로 하는 칭찬 말고도 몸짓으로, 눈빛으로 서로를 칭찬해 보았는데
말로 표현한 것은 아니지만 어쩌면 말로 전하는 것보다 더 강력하게
감정이나 표현하고자 아는 바가 전달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감정단어를 눈빛으로만 전달해서 맞혀보는 간단한 게임을 해보았는데요
정말 눈및과 표정만으로 감정이 전달되는지
대부분의 선생님들께서 정답에 근접한 답변들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어쩌면 열마디 말보다는 눈빛과 표정이
더 강력한 메시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본 수업에서는 먼저 ‘꼬리에 꼬리를 물고’라는 활동을 하였는데요
몇 개의 키워드에 드는 자신의 생각을 꼬리를 물며 단어를 써 내려가는
활동입니다. 이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들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생각해 낸 아이디어를 토대로 자신만의 명찰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활동으로 생각해낸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별칭을 정하고 별칭에 맞는 명찰을 제작하였습니다.
자기의 웃는 모습과 똑 닮은 명찰을 제작한 웃음 선생님,
키티 가방을 메고다니는 아이의 모습이 이쁘셔서 키티 명찰을 만든 키티선생님 등
선생님들의 가치관이 드러난 명찰들을 만드셨습니다.
‘할머니의 도전! 무한대로!’라는 활동도 이루어졌습니다.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다.’ 라는 말로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라는 말에 따라 무릎학교 입학을 선택하게 된 지금과
앞으로의 소망을 생각해 보고 또 무릎학교 입학을 하지 않았더라면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었을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무릎학교 입학을 하지 않았으면 평범한 일상을 무의미하게 보냈을 것인데
무릎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매우 설레고 무릎학교를 통해
아이들, 더 나아가서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는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정말 인생은 선택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후회되는 선택은 없었는지,
어떠한 선택으로 ‘내가 그 때 그 선택을 하기 잘했지’라는 생각을 했는지
한번 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 정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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