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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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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입학, 힘찬 첫걸음

    • 작성자북구문화의집
    • 등록일20.05.14
    • 조회수951
  • <무릎학교>는 할머니의 인생 경험치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만날 수 있는 이야기와 놀이를 개발하는 마을학교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무릎학교의 입학을 언제쯤에나

    시작할 수 있을지 상황을 지켜보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오늘 5월 14일 <잼잼할미 이야기 학교>라는 이름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발열체크와 실내환기 등을 꼼꼼히 지켰답니다. ^^



    <잼잼할미 이야기 학교>의 첫 번째 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시간이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이라 다들 어색하고 서먹서먹하셨지만 자기소개를 할 때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하며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반갑습니다~”

    라고 하면서 분위기가 풀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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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시간이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이라 다들 어색하고 서먹서먹하셨지만 자기소개를 할 때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하며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반갑습니다~”

    라고 하면서 분위기가 풀려갔습니다.

     


    자기소개를 자신의 특징과 함께하여 할머니들께서 서로의 이름을

    잘 기억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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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날씬해지고 싶은 ~입니다” , “저는 서울 깍쟁이 ~입니다같이

    위트있게 자기소개를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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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할머님들의 프로필 사진을 발표하면서

    서로의 관심사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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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후 본 수업에는 진실 혹은 거짓’ , ‘만약에 내가?’를 진행하였는데

    상상력을 발휘하여 자신을 더 알리고 서로의 관심사나 가치관 생각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생각이 잘 안난다고 하시는 분,

    생각을 글로 잘 못 옮기시겠다는 분,

    많으셨지만 깜짝 놀랄만큼

    센스있고 좋은 이야기들을 해 주셨습니다.



    이제 앞으로 11월까지 <무릎학교할머니들의 긴 여정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수업들이 할머님들에게 유익하고 보람있기를 기원하며 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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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정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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