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생활공방 디자이너] 두암동 예능어린이집 강의 실습 / 11.30 / 체험터 2, 3회차
2017년 11월 30일
생활공방 디자이너 수업의 체험터 강의가 있는 날입니다.
이번에는 2, 3회차를 동시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두암동에 위치한 예능어린이집으로 실습을 나갈 예정이랍니다 :)
우선 수업을 나가기 앞서, 수업 연습도 진행해보고 준비물도 꼼꼼히 챙기면서
수업을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정은 선생님.
강의 연습을 하다 샘플이 더 필요해서 제작을 한 후 15회차시에 준비했던 목공 재료들을 가지고 출발~~!
실습할 대상 친구들은 6세, 7세반 친구들이었어요.
수업이 다들 처음이시라고 긴장하는 선생님들~
은행 선생님이 주강사를 맡아주시고 나머지 분들은 보조 강사를 맡아주셨어요.
은행 선생님께서 출발하기전에 연습했던대로 처음에 나무 관련된 책을 읽어주며 아이들의 주목을 끌고,
나무 소재에 대한 이야기와 체험시에 유의할 점을 차근차근 알려주셨어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밀착 강의를!! ㅋㅋㅋ
처음이라고 걱정하던거에 비해 너무 적극적으로 잘해주시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
아이들과 좀더 친밀해진 후, 체험학습에 들어갔습니다~
나무 소재가 신기한지 한참을 만지기도 하고,
어떤 친구들은 금새 색연필을 집어들어 스케치를 시작합니다.
다음은 7세반 입니다. 7세반은 이지숙 선생님께서 주강사로 강의를 맡아주셨어요.
은행 선생님과 같이 처음에 책을 읽어주며 아이들의 집중력도 높이고,
체험 전에 미리 제작했던 샘플들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의 눈빛들 보이시나요~~? 집중력이 어마어마 합니다 :) 역시 7세 !!
지숙 선생님의 강의가 끝난 후, 아이들이 그림그리기에 돌입했어요.
확실히 7세 친구들은 미리 제작해둔 샘플보고 금방 잘 따라 그리더라구요~~
우리 생활공방 디자이너 선생님 분들도 열심히 아이들을 돕고 계셔요.
다시 6세반으로 돌아와보니 아이들이 선생님 이거 어떻게 붙여요~~? 라며 열심히 선생님을 찾고 있어요~
혜영 선생님의 손길이 바쁘십니다 ^^
딱 50분 수업을 계획했는데 금새 시간이 지나가버렸어요~
수업을 하며 아이들이 어찌나 즐거워 하던지,
서로 작품사진 찍어달라고 난리였습니다 !
곧 크리스마스라고 귀엽게 트리를 만들었네요.
생활에서 찾는 목공수업이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응용되서 수업이 가능하다니,
선생님들 모두 값진 경험이라 말씀하셨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너무 좋아하셨어요~
이렇게 뿌듯하게 또 체험터 일정이 끝이 났습니다 !
말바우 시장이라는 또 다른 생활문화센터_엽서찍는 2479_from 말바우시장
[생활공방 디자이너] 목공을 활용한 체험터 강의 준비하기 / 11. 23 / 15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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