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전라도 사투리 놀이강사]사투리 노래와 연습수업진행 10/27 12회차
여느 때처럼 삼삼오오 어르신들께서 다시 북구 문화의집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여느 때 처럼 전라도 사투리 놀이강사 수업시간도 돌아왔구요~
이번 수업시간에는 저번 수업시간에 감을 너무 맛있게 드신모습에 감동을 받아
백민선생님께서 또 가져오신 감을 먹었습니다.
수업시간 전에 먹어서 그런지 정말 달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번 수업시간전 몸풀기 시간을 가지는데요
이번 수업시간에는 노래를 부를 것이기에
목을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상에 "아" 라는 말만 있다고 하는 가정으로 하는게임인데요
다양한 표정과 다양한 높낮이 때문에 너무나 웃긴 게임이었습니다.
이제 본 수업에 들어가서 동시와 트로트를 사투리로 바꿔서 만든다음
불러보는 시간인데요.
정말이지 전문용어로 '꺽다' 라고 하죠 트로트를 기가막히게 부르신 어르신들도 있고 동시를 귀엽게 낭송하신 어르신들도 있으셨답니다.
그리고 수업교구도 만들었는데요
수업시간에 잘한 아이 혹은 사람에게 줄 상을 사투리 놀이강사께서 직접 만들어서 주기위해
이렇게 만들고 한번 발표도 해봤답니다.
저희 수업일정으로 11월 3일에 오전 오후를 써서 연습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그렇게 어르신들께서 실습을 가기전에 호흡도 맞춰보고 대사도 맞춰보는 시간을 갖는 것 이었는데.
불가피하게 어르신들 몇분이 못오셔서 그 분들을 위해 먼저 이렇게 연습수업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못오시는 어르신들이 선생님역할을 하고 나머지 분들께서 학생역할을 했는데요.
나름의 틀만 있을 뿐 대사도 룰도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이도 선생님 역할을 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기 때문인지 아주 매끄럽게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수업 컨텐츠의 큰 두가지는 공기놀이와 삔 따먹기로 했습니다.
다행스럽게 룰도 나름 정하고 해서 잘 진행되었고
학생역할을 해주시는 분들도 아주 적극적으로 호응을 해주셔서
연습수업진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수업은 여기까지로 다음 수업시간에는 실습에 들어가기전 본격적으로 준비해 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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