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전라도 사투리 놀이강사]사투리 시 그리고 릴레이 그림 1020 11회차
어느덧 화창한 가을날씨의 금요일이 되었고
전라도 사투리 놀이강사 시간 또한 돌아왔습니다.
화창한 날씨덕분인지 어르신들 께서는 정말 환한 웃음으로 문화의집에 오셨고
환한 웃음이 수업시작을 알리는 것 같아 좋은 기분이었습니다.
백민 선생님께서는 매번 수업하시기전에 몸을 푸는 시간을 갖는데요
이번 수업도 똑같이 몸을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수업시간의 몸풀기는 서로 인사하기 인데요
우리는 보통 하이파이브를 하던가 악수를 하여 인사를 하는데
그런 것을 응용해서 손, 등, 엉덩이, 코를 맞대고 인사를 하는 놀이입니다.
처음에는 살짝 머뭇거리시다가
나중에는 거리낌없이 이렇게 엉덩이도 맞대면서 인사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본 수업에 들어가기위해 팀을 나누기위해 가위바위보를 했는데요
팀을 나눈 이유는 릴레이 그림을 위해서입니다.
릴레이 그림은
팀 전체가 그리는 그림으로
팀원 한명 한명이 약간씩 그림을 그려 마지막에 완성이 되는 그림입니다.
이렇게 선생님이 그림사진을 보여주시면
어르신들이 기억을 하시고
각자 조금씩 그림을 그려 완성하는 것입니다.
이제 그림사진이 아닌 실제 모델을 잡고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옆에 사람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과 동시에 기억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입니다.
정말 어려워 하셨지만 특징을 잘 잡아내셨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동안 이렇게 백민선생님이 가져오신 감도 먹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의 두번째 주제인 사투리 시를 썻는데요
먼저 사투리로 각색된 시로 예시를 들어 어르신들께서 사랑, 우정, 가족, 가을 등 자유로운 주제를 가지고
사투리로 창작시를 쓰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창작된 시는 한번 낭송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번 수업시간이 끝났습니다~
[전라도 사투리 놀이강사]사투리 노래와 연습수업진행 10/27 12회차
[생활공방 디자이너] 현장 워크샵, 마실나가서 감성돋는 만들기 / 10.12 / 9회차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