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전라도 사투리 놀이강사]추억의 놀이 그리고 사투리 속담 0929 9회차
오늘은 황금 연휴라고 불리우는 추석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수업시간인데요
그래서 인지 오늘의 어르신들의 이야기 주제는 대부분 추석 음식이셨습니다~
말로는 귀찮다고 하시면서 아드님과 따님에게 어떤 음식을 보내주실지 고민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참 따뜻하시구나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런 따뜻한 광경을 보며 전라도 사투리 놀이강사의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수업시간은 전부터 놀기 편한 복장으로 오시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이유는 이번 수업의 주제중 하나가 추억의 놀이이기 때문입니다.
잠시동안 어린아이로 돌아가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나중에 놀이강사로 수업을 나갔을때 어르신들께서 하실 컨텐츠중 하나로 어린아이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어른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컨텐츠 입니다.
처음 놀이는 고무줄 놀이였는데요. 강명희 선생님께서 상당히 잘하셧습니다! 정말 신기했던건 어르신들 모두 고무줄놀이의 노래를 같이 부르실때 너무 신기했고 재미나 보엿습니다!
그 다음은 공기놀이인데요. 그냥 일반적인 문구점에 파는 공기는 뭔가 2프로 아쉬우니 쓸만한 작은 돌을 가지고 했습니다.
정말 승부욕들이 엄청나셨는데요. 소싯적 놀았던 모습을 보여주셔서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수업의 두번 째 주제는 속담을 사투리로 만드는 것인데요.
그렇게 만든 사투리속담을 몸으로 말해요라는 게임으로 표현 하는 것 입니다.
정말 재밌었던 건 몇가지의 속담은 사투리로 표현했을때 더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그렇게 재미난 놀이와 속담을 표현하는 놀이로 구성되었던 이번 수업시간이 끝났습니다!
이정숙 선생님께서 사오신 추석 송편을 맛있게 드시면서 전라도 사투리 놀이강사는
잠시동안 추석휴가를 가지고 10월 13일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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