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본문

아카이브

북구문화의집

아카이브

  • [전라도 사투리 놀이강사] 워크샵 '천고아비 먹고 호흡하고 추억하라~' 0908 6회차

    • 작성자북구문화의집
    • 등록일17.09.14
    • 조회수672
  • 이번 수업은 어른신 모두가 기대하셨던 워크샵 날입니다~

    무등산편백휴향림으로 떠난 이번 워크샵의 주제는 나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더 나아가 상대방이 보는 나 자신에대해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정말 편백나무숲이라는 공간이 주는 묘한 시원함과 청량감 그리고 우리 선생님들과 어르신들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함께 어울리는 풍경이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f99d20f187a2143e8951a4eae1f568cb_1620169941_0499.jpg
    f99d20f187a2143e8951a4eae1f568cb_1620169941_4809.jpg 

     

    맨처음 앉아서 짝을 정하기위해 어르신들의 태어나신 계절을 물어봤는데 

    신기하게도 봄 2명 여름 2명 등으로 딱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f99d20f187a2143e8951a4eae1f568cb_1620169966_4572.jpg
    f99d20f187a2143e8951a4eae1f568cb_1620169966_8683.jpg 

    그렇게 짝에대해 알아보기 위해 또 기왕 왔으니 산책하기 위해 편백나무 숲을 한바퀴 돌고왔습니다

    f99d20f187a2143e8951a4eae1f568cb_1620169983_7708.jpg
    f99d20f187a2143e8951a4eae1f568cb_1620169992_822.JPG
    f99d20f187a2143e8951a4eae1f568cb_1620169993_2436.JPG 


    짝꿍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은 정말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f99d20f187a2143e8951a4eae1f568cb_1620170014_718.jpg 

    이렇게 백민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실 때 이정숙 선생님은 수업끝난 후 바로 

    식사를 하실 수 있게 열심히 고기를 구우셨습니다


    f99d20f187a2143e8951a4eae1f568cb_1620170043_7217.jpg
    f99d20f187a2143e8951a4eae1f568cb_1620170044_2102.jpg
    f99d20f187a2143e8951a4eae1f568cb_1620170059_862.jpg
    f99d20f187a2143e8951a4eae1f568cb_1620170060_31.jpg 

    그렇게 고기를 먹은 후 건배사 릴레이로 웃음꽃이 끊이지 않아서 인지


    식사시간이 아주 길었습니다~

    f99d20f187a2143e8951a4eae1f568cb_1620170085_3182.jpg
    f99d20f187a2143e8951a4eae1f568cb_1620170085_7418.jpg 

    식사 시간이후 수업은

    자연을 느껴보는 시간으로 잠시동안 누워서 소리와 촉각에 감각을 곤두세운후 

    잠시동안 느낀게 무엇인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f99d20f187a2143e8951a4eae1f568cb_1620170106_595.jpg
    f99d20f187a2143e8951a4eae1f568cb_1620170107_0372.jpg 


    그리고 누우면서 느꼈던 모습을 표현하고 모든 분들이 따라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f99d20f187a2143e8951a4eae1f568cb_1620170123_8657.JPG 

    그리고 나무에 대해 느껴보기 위해 나무를 안아보는 시간 또한 가졌습니다~


    f99d20f187a2143e8951a4eae1f568cb_1620170145_8.jpg 

    그렇게 수업이 끝난 후 화순에서의 맛집을 생각했던 계획과는 다르게

    광주 북구 문화의집 근처에서 밥을 먹었는데요

    이유는 오늘 워크샵 참여했던 어르신 한 분이 사정이 있으셔서 워크샵 도중에 광주로 가셨습니다.

    그래서 꼭 저녁은 같이 먹어야한다는 어르신분들의 말씀에 의해 광주에 와서 밥을 다같이 먹었습니다~


    정말 이 이야속에서도 느껴지듯이 수업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화합을 잘 이뤘고

    오늘 워크샵에 대한 만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이번 전라도 사투리 놀이강사의 워크샵이 끝났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