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전라도 사투리 놀이강사] "사투리를 듣고 기록하고 발견하다." 07/14 2회차
어깨너머 학교
전라도 사투리 놀이강사 두번째 시간
오늘은 말바우 시장을 가서 직접 정한 요리의 재료의 장을 보는데
3인 일조로 기록, 인터뷰, 사진 역할을 분담해서 생생한 사투리를 기록하는게 목적인데요
폭염주의보도 자주 내리기도하고 아침에 비가와서 출석률도 저조헀습니다.
또 이미 수업 오신분들도 가지 않으면 안되냐구 자주 물었습니다만 준비한것도 있고
일정이 잡혀있어서 일단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출발 했습니다.
일단 시장을 가기 전 작전회의 시간으로
역할분담 조 나누기 재료 정하기 물어볼 멘트 정하기 등 살짝 룰을 정했습니다.
그리고 만원의 행복처럼 예산은 딱 만원입니다.
하지만 막상 도착했을때 날씨도 좋기도 하고 사람냄새가 나고 살짝 시끄러운 소리와
바글대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어르신분들의 기분이 한창 업되셔서 갑자기 좋아지셨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한시 빨리 움직이고 싶어하시는 눈치셨습니다.
장을 볼때는 인터뷰 기록 사진으로 역할을 나누어서 하였구요 양쪽 조원분들 모두들 자신의 맡은바를
성실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시장에 와서 따로 먹을 것들을 장보시려는 분들도 계실 정도로
시장에서의 시간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끝내기 전 말바우시장에서 유명한 팥죽집을 가서 오늘 보냈던 시간들을 이야기하면서
각자 재밌었던 이야기 과거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르신분들과 선생님들 모두 만족한 현장학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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