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지는 조의경 선생님의

수업시간!

처음에 동화구연의 이론과 실제라는

유인물을 받고 

글씨가 너무많아서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요

생각과는 전혀다르게 

실제로 소리를 내보고

노래로 아이들과 놀아주는 방법을 배우다 보니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드는 수업이에요~ 

수업시작인사하고 ,

저번시간은 혜선샘 수업이라 

잊어버렸을 까봐 처음부터 복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런데 리턴할머니 이야기보따리 강사를 

촬영하러 북소리에오셨데요~

호흡과 발성연습에서 배웠던 

쥐가 한마리 노래와 깊은 산 연못속 구멍 노래를 같이불러봤어요

가사내용이 우스꽝 스럽고 재밌는 부분이있어서

북소리에서 오신 분들도 

배꼽털 뽑았네~ 라는 가사에서 

빵터지시더라구요^^ 

보시는 분도 재밌는데, 

같이 따라하는 사람은 더 재밌답니다 

다음엔 동시를 활용한 스토리 텔링을 배웠는데요

동시를 읽기만 하는 것이아니고

호흡과 발성에서 배운것처럼 다양한 소리와

동작으로 동시를 읽어보니 

너무나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다시 한번 이야기에 

대한 정의를 해주셨는데요

이야기는 감동이고 희망이고 

살아갈힘을 준다라고 이야기 해주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은 보다 좋은 이야기를 들어야한다고 하셨어요~

이야기보따리 할머니들도 지금 열심히 배우고 계셔서 

자손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쥐놀이 할 때 쓰는 장갑을 보여주셨는데요,

저희가 다음시간에 만들어보기로 한 장갑입니다^^

마지막으로는 '한마리양'이라는

수건한장으로 으로 아이들에게 들려줄수있는

동화를 알려주셨어요

넓은 들판을 목동이 양을 찾아 떠나고 

이리저리 찾으면서 수건을 양모양으로 

만들어서 마지막에 양과 만나는 내용인데요

누군가에게 꼭 들려줄수 있을것 같은 

수건한장으로 만든 동화였어요

일상적인 물건을 활용해서 얼마나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순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