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혜선 선생님과 

인형극 공연 연습을 하기로한 날입니다

공연팀은 초반에 두팀으로 나눠졌는데요

종이봉지 공주 팀과 투덜이와 순돌이 팀이죠

직접만든 인형과 색종이 캐릭터들로

실제로 무대처럼 연습했을때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담임선생님 조의경 선생님과 손가락 인사로

수업을 열었구요~ 

어느쪽이 투덜이고 순돌이게요~?

척하면 척 !

입꼬리가 내려가고 모자를 삐딱하게 쓴 친구가 삐돌이

미소짓고 있는 친구가 순돌이 입니다.

인형극 주인공 두 친구 너무 귀엽게 잘 만들지 않았나요?

종이봉지인형팀은 마무리가 덜된 부분을 색종이로 붙여주고,

인형극팀은 마저 바느질을 했습니다! 

마무리가 다 되고 드디어 

공연연습에 들어가는데요

먼저 종이봉지공주 팀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각자 어떤 캐릭터를 들고 

어떤 '동선'으로 움직여야 하는지 연습을 진했했구요

이팀은 한분이 모든 내용을 읽으신다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나눠서 대사도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쉬움이 남았어요 ㅜㅜ

마지막으로 인형극팀들의  대본연습시간이었어요

어떻게 읽어야 더 할머니 같은지 

투덜이와 순돌이는 어떤 캐릭터로 살려서 읽어야 좋은지 설명해주셨어요~

처음엔 어색해서 표정도 굳어있었지만

좀더 익숙해지면서 편하게 대사를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공연때까지 어떻게 달라지실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