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리턴할매 이야기 강사] 인형극 연습의 시작_6차시
2016년 9월 7일
유난히 무더웠던 8월 한 달의 방학이 지나고 리턴할매의 후반기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여름방학 숙제였던
할매들의 인형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할매들의 매력이 듬뿍 담겨 있는 인형들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손뜨개로 한땀한땀 딴 인형부터
손녀가 할머니의 인형을 위해 얼굴을 그려준 인형
수세미가 인형의 모자로 변신한 인형까지 정말 할매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가득 담긴 인형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할매들은 이 인형을 가지고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실까요?
오늘도 역시 조의경 선생님의 활기찬 인사로 수업을 시작해주셨는데요
오늘은 색다를 인사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다같이 외쳐보아요
비비디 바비디 부~
김혜선 선생님께서 할매들이 만든 인형을 가지고 직접 인형을 이용한 소개법을 간단히 설명해주시며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는데요
방학이 시작되기전 할매들이 만든 순돌이와 투덜이 이야기가 대본으로 재 탄생 되었습니다.
세개의 모둠으로 나뉘어지신 할매들
과연 어느모둠이 가장 연기력이 뛰어나실까요?
열띤 연기연습으로 조금은 지치신 할매들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으로 몸을 풀어보았는데요
밖을 보며 손을 잡고 있었지만 어떻게 모두 안쪽을 보며 다시 모이셨을까요?
다음에 할매선생님께 직접 배워 보아요!
오늘의 수업 마무리는 모둠에서 연습한 각자의 역활을 이미지로 재탄생 시키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할매들의 손끝에서 다시 재탄생한 순돌이와 투덜이, 돌멩이, 그네, 엄마까지
이 캐릭터들이 다시 인형으로 만들어질 모습도 기대되는데요
다음 수업부터 본격적인 인형극 연습이 진행됩니다.
할매들이 완성해나갈 인형극 많이많이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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