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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할매 이야기 보따리 강사]나를 닮은 인형만들기_5차시
- 작성자북구문화의집
- 등록일16.08.03
- 조회수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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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시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노나먹은 다음1시부터 5차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그림은 김혜선 선생님이 그리신 그림으로인형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 것 입니다그림실력이 없다며 쑥쓰러워 하셨지만저고리 너무 잘그리지 않았나요?
흠 혜선 쌤의 간략한 설명을 듣고처음에 도안을 그리는데시원시원한 성격인 선생님은 가위질 부터 들어갑니다~
다들 광목천에 도안을 그리시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가위질로 접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인형을 만드는 속도 차이가 났던것 같아요그래도 나를 닮은 인형에 몰두해서 다들 초집중하셨답니다
인형에 솜을 넣고 좋아하시는 모습에제 마음도 훈훈해 집니다.
다른분들은 인형을 다 연결해서 만드셨는데이분은 다리 팔 얼굴 다 분리해서 만드는유일한 분이셨어요~어떻게 만들어질지 기대됩니다!
우앗 !저 인형 갖고 싶네요박병희 선생님은 솜넣고 옷입히기까지 인형 만들기 조장 하셔야 할것 같아요인형이 생각처럼 잘 만들어 지지 않아 짝짝이 다리짝짝이 팔을 가진 분들도 있었지만이런 시행착오를 겪어 좋은 인형을 만들수 있다고 합니다하지만 짝짝이 다리 너무나 귀여운것 ...리턴 할매들의 인형을 만드는 손길이 동심으로 돌아간 소녀들 같았답니다다음시간에 인형을 완성시켜오기로 했는데 어떤 인형들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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