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1 _ 재활용 주부 마법사 세번째 시간

오늘은 자투리 나무를 재활용 해보는 시간을  선생님들과 함께 해보았어요

노여운 선생님께서 부드럽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수업을 진행해주셔서

첫 만남의 긴장을 편안하게 풀 수 있었어요

꺄아~!! 넘 귀엽죠?!!!

오늘 우리 선생님이 함께 나무를 이용해 만들 동물 친구들이에요!

아..... 어떤 동물을 만들까~ (고민고민)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노여운 선생님께서 도구를 사용할 때 주의사항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사고가 나서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항상 조심 또 조심!

머릿속에서 원하는 동물을 그려보고

자투리 나무를 상상한 디자인에 맞게 선택한 다음

몸과 몸을 연결할 얇고 긴 나무봉을 끼울 구멍을 뚫어보았어요

낑낑''''''' 손이 빨개지도록 힘주어 구멍을 냈어요

여기저기서 끙끙 앓는 소리가;;;

아줌마 이기 전에 연약한 여자랍니다:)

헬프미~쌤!!!!

정신없이 바쁜 노여운 선생님!

어때? 어때?

오호~ 요렇게!!!!

이야~~~ 꼼꼼한 엄마 선생님

멋지게 사자 갈퀴까지 표현했어요! (엄지척!)

여전히 호출로 바쁜 노여운 선생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분한분 친절하고 세심히 엄마 선생님들을 챙겨주셨답니다

어느정도 형태가 완성되었으니 이젠 색칠을 해볼까요?

나 닮게 사랑스럽고 반짝이는 눈동자로~ㅎ

부들부들.... 나 지금 떨고 있니???!!!

심호흡 한 번하고 (후우~)

숨참고 (쓰읍~)  단번에!!!

사자 놓을 판까지 만들어내는 센쓰!!!!

색감이 알록달록 너무 예쁘네요~

초집중 중인 우리 재활용 주부마법사 엄마 선생님들

한 분씩 완성된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마음이 다들 통했나?? 기린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듯!

하지만 각자의 개성이 담겨 너무너무 신선하고 색다르게 다들 잘 표현했어요

짜~잔~~~~

이렇게 한데 모아 놓으니 더 멋진데요!!

마치 동물원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다양하고 멋진 작품을 탄생시켰답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