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2020년 10월 17일 토요일, 바퀴달린학교, 주말건축반
주말건축반 친구들의 상상아이디어를 모아서 틈세건축의 새로운 이야기를 스케치 해보는 시간으로
토요일 바퀴달린학교의 문을 활짝 열어보았습니다.
가을하늘이 너무나 파래서 아이들도 하늘한번 바라보고선 감탄을 연달아 하더군요.
가을햇볕은 따가웠지만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와 옥상에서의 작업을 아이들은 좋아했답니다.
자유롭게 내생각을 이야기해 봅니다.
다양한 만들기의 스케치가 나왔지만, 그 중에 별자리 관측소로 만들기로 최종 결정을 하였답니다.
옥상으로 올라가 볼까요?!
작업은 넓은곳에서 해야겠죠?!
2학년의 건율이의 힘찬 망치질을 보세요~~~
서로서로 힘을 합하여 작업에 화이팅을 해봅니다..
우째 이런일이!!!!
이렇게 하면 부실공사가 되겠죠!! ㅎㅎㅎㅎㅎ~~~~
선을 잘 잡고 못을 박았어야 했는데 ,,, 에구 어쩌나, 다시 못을 박아야 겠지요?!
망치의 힘이 못을 내리칠때 나무판자의 울림이 무섭다던 제인이가 드디어 망치를 잡고 있습니다.
이렇듯 자연스럽게 건축의 틈세속으로 스며드는 모습이 토요학습이 지향하는 수업의 모습입니다.
(제인아~~ 넘 잘했단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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