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2019 바퀴달린학교 땅과 예술 22회차
바퀴달린학교 땅과 예술반 22회차 수업
일시 : 11월 9일
장소 : 담양 수북
11월 9일 친구들과 지난주에 만들었던 황토 언덕과 황토로 만든 공(?) 이 잘 있는지 확인을 할겸
선생님 작업실 옆 공터에 들렀습니다.
들른 김에 뿌듯한 아이들은 사진도 함께 찍었어요. ㅎㅎ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 공터의 모습을 보는 거라는걸 아이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신이 나 있네요. ㅎ
그리고 종종 그림을 그리러 갔던 동네 정자로 함께 이동했습니다.
문화의집에서 챙겨온 스케치북과 물감, 크레파스로 가을이 잔뜩 물든 자연의 모습을 그립니다.
역시 물감을 가장 좋아하는 아이들,
이제는 익숙하게 물감을 직접 접시파레트에 짜서 가져가기도 하고
붓과 물통 등 필요한 재료들을 챙깁니다.
이런 저런 색채에 몰입 중인 아이들의 모습 ㅎ
그리고 그런 아이들을 카메라로 담는 박문종 선생님의 모습도 보이네요 ~
그저 색을 칠하는 행위로도 즐거워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순수하게 보이죠?
어느덧 그림은 완성되어 가고 ㅎㅎ 각자 그림을 보여주며 뿌듯해하는 아이들의 모습!
승준이와 서현이의 그림 실력이 나날이 늘어가는 것이 보이네요~
그리고 언제나 집중력 최고인 시연이와 윤서 ㅎㅎ
오늘은 땅과예술 졸업식을 한주 앞두고 책거리(?) 겸 북문집에서 맛있는 간식을 챙겨주셨어요!
아이들이 열심히 집중했던 이유는 간식이었을까요..(ㅎㅎ)
모두가 가장 좋아하는 초코파이, 귤, 오렌지쥬스!
열심히 그림그리고 모여 앉아 맛있게 먹는 아이들 ㅎㅎ 도란도란 즐거워 보이죠.
간식 맛있게 먹고 놀이기구도 틈틈이 타러 나가고 ~
가을 햇볕 아래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졸업식 마치고 방학까지 잘 보내고 다시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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