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2019 바퀴달린학교 땅과예술 21차시
일시 : 19년 11월 2일
장소 : 담양 수북
오늘은 최근 수북에서 자주 친구들의 놀이터가 되어준 곳에서 흙으로 공을 만들어 언덕에 쌓는 놀이를 했습니다.
마른 흙을 진흙처럼 만들어 주기위해 물을 가져다 반죽을 해줍니다.
선생님께서 반죽을 도와주시고 언덕위에 공 모양으로 쌓아가는 아이들!
진흙 이 아이들에게 참 좋은 놀이도구와 재료 입니다.
손으로 만지는 촉감도 좋고 미적으로도 아이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는 것 같아요,
언제 나 좋은 짝꿍들이자 열심히하는 친구동생 은송, 승유, 준서. 참 보기 좋아요!
선생님과 ㅇㅏ이들 모두가 진흙 공 쌓기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들
처음에는 흙이 묻는게 싫다고 공터에 들어가기도 싫어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척척 맨발로 흙위를 오가요.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여러개의 진흙 공들이 만들어올라가 있는게 보이시나요?
실물로는 참 진풍경이 연출되었는데 사진으로는 드러나지 않아 아쉽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자연을 벗삼아 재밌는 땅과예술 시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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