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2018 바퀴달린학교 장난감공장, 졸업식
벌써 졸업식이 다가와 버렸답니다.
설램가득한 눈길로 다가오던 친구들이었는데,
이젠 장난도 제법 주고 받으며 보넨 시간들이 졸업식으로 다가와 버렸군요.
입학식날에 장난감공장의 친구들이 모두 모여 함께 그렸던
우리들의 깃발을 보니 또 세롭게 보이네요.
"와~, 우리가 그렸던거네,,"
저두 뭉클해 졌답니다.
행사가 시작되려 하자 자리가 어수선해졌지만 금세 친구들도 자리에 앉았네요.
훌쩍 자란 1학년 친구 한결이가 따뜻한 물을 마시고 있네요.
오늘도 강찬이와 연우는 함께 하는 단짝친구녀석들,,
토닥토닥 거리기도 하지만 그 우정 변함없이 이어가길 바래요~~~.
그 동안 모두 힘모아 만들었던 캠핑카를 공원에서
릴레이 하며 놀던 장면이 화면에서 비추자 친구들의
눈동자가 커다랗게 떠졌군요..
친구들의 부모님과도 함께하니 더욱 의미가 좋습니다.
활짝 웃는 친구들의 미소 보이지요.....
졸업장을 활짝 펼치고 찰~칵~
동구- 달할매 어르신들 께서 팥죽을 준비해 주셔서 모든 사람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답니다.
함께 먹는 치킨의 맛은 더욱 더 졸업행사를 가득 체워 주었답니다.
팥죽을 맛있게 만들어서 잘 먹었다고 달할매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많이 친구들이 보고 싶을꺼 같네요.
겨울방학을 잘 보네고나면 친구들은 또 한뼘 자라 있겠죠.
캠핑카를 만들면서 보넸던 시간들이 추억의 그림으로 남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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