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2018 바퀴달린학교 주말건축 16차시:<빗물받이 만들기 및 야구>
일교차가 매우 엄청납니다.
이쯤되면 일교차가 장난치자는 것이
아닐까 싶은 가운데 다시 돌아온
옥상 10월 20일 수업 시작합니다.
어라? 담임선생님 안 보입니다. 추적들어갑니다.
과연 그는 어디로 숨었는가...
자기 몸보다 길다란 배수시설을 옮겨봅니다. 훌륭하다.
배수로를 지탱해줄 나무지지대를 만들어 봅니다. 담임선생님의 신발바닥은 흰색.
매우 놀라운 발견을 했습니다. 어느새 탄띠를 착용한 담임선생님. 역시
유행은 전염되는 법입니다. 가을 Must Have Item. JH st.
모자의 눈빛이 오늘따라 착해보입니다. 뿔달려서 악마라 생각했는데..;;
뒤에 이상한 아저씨가 서있습니다.;; 저랑 닮았네요..
이제 배수로를 설치해봅니다. 사다리를 타는 아이들.
결국 올라가다가 다시 내려옵니다.
중간 쉬는 시간. 사진찍고 놀았습니다.
다시 작업 시작. 플라스틱을 전기톱으로 자르려니 진동이 엄청납니다.
덜덜덜 이라는 노래가 떠오릅니다.. 이 노래 맞죠?? 아니면 ㅈㅅ.
그 사이 배수로를 보수합니다.
마치 아이들이 담임선생님 앉아서 쉰다고 회의하는 느낌입니다.
일어나랏 담임몬~!
무엇을 만드는 것일까요
입주자 1.
칠 준비가 끝났다. 이 포즈는?
오늘 드디어 야구를 했습니다. 30분간의 경기.
제가 두번의 홈런을 그리고 아이들이 한번의 홈런을 기록하며
승부는 사실상 원점으로.
-수업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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