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의집
2018 바퀴달린학교 주말건축 8차시:<오두막집 지붕 꾸미기>
이곳은 북구문화의집 옥상 오늘은 육월 이십삼일 토요일입니다.
-시작하자마자 천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말건축반을 표현하랬더니 여기서 제 2차 그리기 대회가 펼쳐집니다.
-아이들의 시선이 제게 향합니다.;;; 현장소장인 담임선생님께서도 정성껏
저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영원히 고통받는 제 모습)
-아니... 노선생님;;; 저를 악당못지않게 그리시다니요.. 이런 젠장~!
다행히 아이들의 타켓은 바뀌었습니다. 그래~! 집을 그리란 말야~!
-아... 아저씨..? 오른쪽 위에는 악마로 변한 제 모습도 있습니다.
주말건축을 쓰라고..;; 내 이름으로 도배하지마.. ㅠㅠ
-물감을 이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쪽에는 노선생님의 이름약자가
보입니다. 잘하고 있어 아가들! 타겟을 바꿔~! 잘한다~!
-그 후, 지붕을 확장하기 위해 목재를 재단하고 조립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담임선생님의 수염이 더욱 진하게 느껴집니다.
-어랏~! 재... 재호.. 아니 재빈아~!!! 나무로 나무를 고정시키는 연습을 합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집중하고 있습니다. 수업은 역시 자연스러워야합니다.(퍽~!)
-이제 지붕을 확장해줄 틀이 고정되는 순간입니다.
각자 제 역할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 집중력이 좋아보입
-열심히 이어붙여봅니다. 동네 아저씨같은 선생님이 합류했습니다.
사진사가 바뀐 상황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뜨거워졌습니다.(좋습니다는 틀린말입니다.)
-더위를 피한 아이들의 모습~! 대신 다른 일을 하겠지 생각해봅니다.
자유로운 수업분위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잘했어^^)
-그 사이에도 열심히 잘 돕고 있습니다. 썬크림 잘 발랐겠지?
난 까맣지만 너희들은 타면 안된단다.;; 하지만 더워보입니다.
-열심히 붙이고 또 조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다리를 사용하는 모습이 프로급입니다. (포즈점수 100점, 기술점수 100점)
-뒤에 또 한번 굴욕사진을 남겨봅니다.
하지만 포즈를 취하며 돋보이는 저 자태~~ 레고가 그려진 티셔츠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선생님을 잘 보조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사다리 위에서 그대에게 지붕의 지분을 드리겠습니다.
-이럴수가...;; 또 제 이름...;; 그리고 악마로 그려진 제 모습...
담임선생님을 공략하란 말이야..;; 이게 머꼬... 오늘도 이름팔리는 저였습니다.
다음주도 덥습니다. 더워야 정상일 것입니다. 물론 비가 올지도 모르지만...
무엇이 되었든 여름날씨는 함께 참아가야합니다.
다음주도 잘 진행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래야지요.
이상 우리반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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